루이즈 페니와 힐러리 클린턴이 함께 쓴 정치 스릴러라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스릴러로서는 평범한 수준입니다만...
힐러리 클린턴이 더한 것 같은 미국/세계 정치 묘사가 생생하고 스리 파인즈 인물들의 카메오 등장이 반갑습니다.
작품 자체보다 작가의 말에서 드러나는 창작 배경, 주연 인물들의 모델이 된 실존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인상적이기도 했어요.
루이즈 페니는 대규모 스릴러보다는 스리 파인즈 미스터리가 딱이다 싶긴 한데, 그래도 거장은 거장이라고 페이지는 무척 잘 넘어갑니다. 러시아발 침략전쟁과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국제정세가 흉흉한 요즘 쉬면서 읽어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Yes24 북클럽에도 등록되었고, 다른 전자책 구독 서비스에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