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프닝 동영상)
2008년
플랫폼 : PC 윈도우즈
제작사 : 니트로플러스 (국내에는 제작사 대표작인 <팬텀 오브 인페르노>가 DVDPG용으로 한글판이 나왔었다.)
연령제한 : 15세 이상 권장(약간의 잔인한 장면이 등장)
언어 : 일본어
장르 : 망상 과학 노블즈 (제작사측 주장)
장르 : 찌질이 오타쿠 주인공의 망상 미스터리 어드벤처 (본인 주장)
주인공 '니시죠 다쿠미'는 은둔형 외톨이다. (히키코모리)
학교는 최저한의 출석일수에 맞추어 다니고 있고, 주거는 옥상 빌딩의 컨테이너.
진성 야겜 마니아에 온라인 게임에서는 신처럼 받들리는 오타쿠.
그가 사는 시부야 근처가 최근에 소란스럽다.
엽기 연쇄 살인사건
통칭 '뉴 제네레이션' 사건이라고 부르는 연쇄살인사건인데

(사건1)
사건1 : 고등학생 5명의 집단 투신 사건 (자살? 타살?)
사건2 : 임신한 남자 사건 (남자 시체의 복부를 가르고 그 안에 태아를 집어넣고 봉합한 사건)
사건3 : 십자가 못 사건 (질식사로 죽은 남자 시체를 벽에다가 십자가 못으로 고정해 놓은 사건)
사건4 : 뱀파이아 사건 (화장실 안에서 피가 전부 빠진채 죽은 사건)
사건5 : ?
사건6 : ??
사건7 : ???

(사건3)
과연 결말은??
여기까지만 오면 '오오~~ 상당히 흥미를 유발하는 미스터리!!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 거다.
미스터리 소재만 보면 역시 사족을 못쓰는 나도 마찬가지.
탐정역은 '은둔형 외톨이에 야겜에 하악하악 거리는 오타쿠 중의 오타쿠 망상 찌질이~~
이렇게 되면 소재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꽤 기대가 되는게 사실인데............
실제로는 망상 판타지 미스터리 어드벤처가 되어버려 결말 쪽은 솔직히 기대이하.
엔딩은 총 3가지로, 해피, 언해피, 보통으로 나뉜다.
이중에 해피는 주인공의 비밀과 세계관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가 되고
보통 엔딩 쪽이 미스터리 사건에 대한 일종의 해답편 역할을 맡고 있다.
언해피는 해피와 결말이 살짝 다른 구성이라 제외한다.
망상 찌질이 오타쿠 탐정과 연쇄 엽기 사건이란 대립구도에 단순한 초점을 맞췄더라면 '명작' 미스터리 게임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 하긴 원래 이겜은 '미소녀 학원 열혈 배틀물'로 기획했다고 한다. 이 원안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바뀌었다는 걸 감안하면 납득이 가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 소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썩힌 건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어서 아쉽다. 뭐 일반적인 플레이어라면 본인같이 미스터리 쪽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을테니 만족도가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평점 5 / 10
--
금년내에 TV애니메이션 방영 예정, XBOX360으로 이식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