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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속의 유괴> 이벤트 진행합니다. 

 

<기억 속의 유괴>는 <붉은 박물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후속작입니다. 역시 국내 출간된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최고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입니다. <붉은 박물관>과 같이 다섯 편이 수록된 연작 단편집으로 쉴 새 없이 뒤집히는 테크닉이 매력적이죠. 

 

자, 언제나 간단한 이벤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보신 미스터리 작품은 무엇인가요? 소설, 영상, 만화 모두 상관없습니다. 재미있는 작품들 함께 보시죠. 저는 <명탐정의 제물>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현재 이 두 권입니다. 덧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분을 추첨하여, <기억 속의 유괴>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정족수 이벤트 마감일까지 10인 이상 덧글 참여가 없을 경우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기간 오늘~ 2023년 11월 28일까지

 

█ 당첨자 발표 : 2023년 11월 28일 이후

 

*당첨자는 해당 게시판을 통해 고지하며고지 이후 당첨되신 분들은 deccaa@gmail.com으로 [유괴]라는 말머리로 개인정보를 발송해주시면 됩니다.

 

*당첨되신 분은 도서 발송을 위해 개인 정보(연락 받으실 이메일주소이름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 책 발송 : 11월 28일 이후 해당 출판사에서 발송

 

*당첨자 개인정보 요청 메일 발송 후 3일 이내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도서 발송이 어려운 점 참조 바랍니다.

 

█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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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런 2023.11.20 21:59
    저는 하드보일드의 “테스카틀리포카”, 반전의 “방주”, 사회파 미스터리의 “폭탄“, 장편 밀실의 “명탐정의 제물”, 단편 밀실의 “샘 호손 박사의 세 번째 불가능 사건집”, 메타 미스터리의 “중요한 건 살인”이 기억에 남습니다.
  • 비니루 2023.11.20 22:05
    [유리탑의 살인]이 발랄하고 성실하게 신본격 장르에 흔적을 남기는 모습이 즐거웠고, [부기맨을 찾아서]의 실험적인 형식에서도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희야사랑해 2023.11.20 22:58
    붉은 박물관 얼마전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2편이 나온다니 좋네요~
    전 오래된 책이지만 [홍학의 자리]와 [악의 심장]이 기억에 남네요~
    홍학의 자리는 반전이 너무 많아서 흥미로웠고 악의 심장은 사이코패스가 생각보다 말이 너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2편인 [악의 사냥]도 읽어볼려고 합니다~ 마무리는 지어야지요~
  • 회색인 2023.11.21 03:42
    저도 생각도 못한 반전이 뛰어난 ‘방주’ 좋았고요, ‘너의 집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도 굉장히 흥미진진하면서도 무게있는 미스터리였던 거 같습니다.
  • 하랑 2023.11.21 08:02
    올해 나온 책만 해당되는건 아니지요? ㅎㅎ
    앤서니 호로위츠의 '중요한 건 살인', '맥파이 살인사건' 둘 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할런 코벤 시리즈를 처음 시작했는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재밌었습니다. 조엘 디케르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을 읽으면서 입문. 예전에 읽었지만 다시 읽은 미미 여사의 '모방범'이 있네요. 다시 읽어도 걸작이네요. 얼마 전 영화로도 개봉했던 '플라워 문'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 케치군 2023.11.21 21:55
    와, 올해 진짜 재미있게 읽은 책이 많아요! 실화를 바탕으로 미친 상상력이 더해진 충격의 [명탐정의 제물]과 곁가지 없는 짱짱한 추리로 가득찬 반전의 [방주], 오랜만에 '이게 이사카 고타로지!' 했던 [페퍼스 고스트]에 조엘 디케르의 강력한 한 방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최근에 너무 재미있게 읽은 두 권, [흉인저의 살인]과 [폭포의 밤]까지.. 정말 재미있는 책이 쏟아진 한해였네요 :) 매년 1월이 되면 전년도 베스트 10을 홀로 뽑아보곤 하는데, 벌써부터 어떤 책을 뽑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붉은 박물관] 재미있게 읽고 후속작을 내내 기다렸는데 이렇게 빨리 출간 소식이 들려와서 넘 반가워요! 전작을 넘어서는 재미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
  • 사파 2023.11.23 17:36

    방주, 명탐정의 제물 등 화제작들도 재밌었지만 <3인의 명탐정>이 은근히 기억에 남네요. 탐정 3명의 추리 대결도 볼만했지만 마지막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도 결말의 한 방을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 스탠바이미 2023.11.23 22:24

    영화 <올빼미> 잼나게 관람했어요. 지난 해 개봉했지만 늦게서야..ㅎ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시종일관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힘이 대단해서 심장 쫄깃했지요.
    소설은 <흑뢰성>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어요. 워낙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나름 좋았던..
    그러고 보니 이것도 작년에 출간된 작품이군요.
    제가 한박자씩 늦는 경향이 있는 듯하네요.^^;

  • 붉은까마귀 2023.11.25 06:37
    맥파이살인사건 후속작인 moonflower murders를 읽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전작을 번역본으로 읽었을 때 번역의 아쉬움(어쩔수없는부분)이 있었는데 원서로 읽으니 명쾌하네요.
  • 비블리오 2023.11.25 19:12
    저 또한 『명탐정의 제물』을 올해 최고의 미스터리로 점찍었어요ㅎㅎㅎ 저자의 일본 인터뷰까지 번역해 블로그에 올릴 정도로 감명 깊게 읽었는데, 많은 분이 좝솨보셨으면 좋겠네요^^
  • 슈메드릭 2023.11.28 02:43
    오승호의 [폭탄]과 유키 하루오의 [방주],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흉인저의 살인],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붉은 박물관] 모두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엔 많은 분들이 언급한 [명탐정의 제물]을 읽을 예정이고요. 모두 일본 추리소설들이네요. 근래 이처럼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는 저력에 다시금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가장 백미를 뽑으라 한다면... 전 논픽션인 벤 맥킨타이어의 [스파이와 배신자]를 뽑고 싶습니다. 두께도 상당한데 실화에서 오는 그 무게감과 스릴 그리고 감동이 가히 찬탄을 불러 일으킵니다. 존 르 까레 소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올해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이었네요. 감히 추천합니다.
  • 히가시사와 히가스 2023.11.29 02:32
    히가시노게이고의
    추리소설가의살인, 왜소소설

    그리고

    아리스가와아리스의
    작가소설

    이렇게 3권을 재미있게읽었습니다

    3권모두
    추리소설작가와 편집자 독자 비평가
    이야기라 아주재미있습니다

    두작가의 비슷한 주제에대한 유머소설인데
    역시 웃기는건 히가시노게이고가 한수위이고

    아리스가와아리스는 유머소설도 진지합니다
  • ARGO 2023.11.29 05:12
    재미 면에선 대동소이하게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전 그냥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건 바로 에드워드 D 호크의 '샘 호손 박사의 불가능한 사건집' 입니다.

    예전에 줄리언 시먼스의 '블러디 머더'란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미스터리 애호가라면 다 알만한 유명한 책이기도 하죠,
    거기서 처음으로 에드워드 D 호크란 이름을 처음 접했었죠.
    2차 대전 이후 급속하게 즐어들어버린 추리소설 단편에 대해 얘기하는 장이었는데
    거기서 시먼스는 '에드워드 D 호크가 수 백편의 단편을 썼으며 아직 최고의 단편들은 책으로 엮어지지 않았다고 그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그 전에 시먼스는 추리 작가들은 단편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작품에 들이는 품은 장편과 동일한데 그로부터 받는 경제적 이익은 한 없이 적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는데, 에드워드 D 호크는 단편만 수 백편을 썼고 일부러 시먼스가 이름을 언급할만큼 단편으로서의 우수성도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니 도대체 어떤 작가이며 어떤 단편들을 썼던가 많이 궁금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올해 드디어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읽으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리 소설 단편이 가진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일본 추리 소설을 제외하면 서양 쪽으로는 단편을 만나가기 정말 어려운 시절이죠. 그러던 차에 희귀했던, 그것도 황금기의 추리 소설들을 떠올리게 하는 단편들을 듬뿍 만나볼 수 있어서 제게 올해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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