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랜만에 요네자와 호노부 장편 신간입니다. '도서위원 시리즈'로 불리는 <책과 열쇠의 계절> 후속작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이 출간됐습니다. 재빠르게 간단한 덧글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지금 당장 도서관을 가신다면 대출해 오고 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도서와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꼭 미스터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 중 5분을 선정해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정족수 : 이벤트 마감일까지 8인 이상 덧글 참여가 없을 경우,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기간 : 오늘~ 06월 22일까지
█ 당첨자 발표 : 06월 23일 이후
*당첨자는 해당 게시판을 통해 고지하며, 고지 이후 당첨되신 분들은 deccaa@gmail.com으로 [계절]이라는 말머리로 개인정보를 발송해주시면 됩니다.
*당첨되신 분은 도서 발송을 위해 개인 정보(연락 받으실 이메일, 주소, 이름,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 책 발송 : 06월 23일 이후 해당 출판사에서 발송
*당첨자 개인정보 요청 메일 발송 후 3일 이내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도서 발송이 어려운 점 참조 바랍니다.
█ 작품 소개
반론의 여지가 없는 동시대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
★나오키상 수상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도서위원’ 시리즈 최신작★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맹독을 품은 책갈피와, 그를 둘러싼 겹겹의 거짓말
그 뒤에 숨겨진 서로의 진심이란…?
일상 속 크고 작은 수수께끼와 십대 청소년들의 씁쓸하고도 반짝이는 청춘을 세심하게 직조해 온 요네자와 호노부표 청춘 미스터리의 최종 완성형, ‘도서위원’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장편인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은 고등학교 도서실을 무대로 일상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도서위원’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로,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몇 개월 뒤에 시작되는 사건을 그린다. 씁쓸한 여운을 남기며 멀어졌던 두 주인공 호리카와와 마쓰쿠라가 도서실에서 재회하고, 반납된 책 사이에서 우연히 맹독을 지닌 ‘투구꽃 책갈피’를 발견하면서 이와 관련된 수수께끼 속으로 이끌리게 된다.
“미스터리로서의 완성도와 재미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십대 청소년만의 불안과 갈등을 선명하게 그리는 이야기의 흐름에 감탄하고 말았다.”―신카와 호타테(소설가)
“수수께끼 풀이가 끝난 후 마지막 한 문장까지도, 생기 넘치는 기운이 가득하다.”―《올 요미모노》
“두 친구의 대화가 만드는 경쾌한 분위기 속에, 청춘의 씁쓸함을 느끼게 하는 풍경이 매력적으로 공존한다.”―와카바와시 후미(미스터리 평론가)
‘도서위원’ 시리즈는 본래 첫 단행본이자 연작단편인 『책과 열쇠의 계절』이 출간될 당시에는 후속작이 약속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요네자와 호노부가 오랜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 청춘 미스터리는 누적 판매 40만 부(2025년 기준)를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호리카와와 마쓰쿠라 콤비의 이야기는 장편 후속작인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내 독자들 역시 일본 현지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국내 출간을 손꼽아 기대해왔는데, 그 긴 기다림을 만회하고도 남는 압도적인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장편 출간을 기념해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 역시 새로운 옷을 입고 개정 출간되었다. 신간과 개정판 모두 작품의 정체성인 ‘도서위원’이란 특징을 십분 살린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는데, 특히 변영근 작가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십대 주인공들의 미세한 감정과 계절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배가한다. 여기에 김선영 번역가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신간 번역 작업에 힘썼으며, 전편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전문을 대대적으로 다듬었다. 이번 작업으로 더더욱 완성도 높아진 번역은 원문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독자에게 더욱 선명히 전달해 도서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인다.

마침 <십각관의 살인>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참이기 때문에 <시계관의 살인>을 바로 빌려오겠습니다! 십각관~의 트릭은 조금 번잡하고 지저분하다는 느낌이라 사실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데요, 시계관~을 읽기 위해서 읽은 책이기도 해서 아쉬워하기보단 관 시리즈는 어떤 분위기인지 맛본 것으로 치겠습니다.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좋아하지만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교 도서관에는 별로 들러본 기억이 없어요. 그때는 영역 의식이 강한 시기라 '내 영역'이 아닌 곳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학교 건물에서 가보지 않은 곳이 많은데 학교가 배경인 미스터리를 읽으면서 문득 아쉬워지더군요. 사건을 해결하는 학생 탐정과 조수들이 교내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호기심과 용기를 가져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졸업하고 나면 학교라는 장소는 금단의 장소가 되고 말잖아요. ^^ 잡설이 길어졌는데 요는 '도서 위원 시리즈'는 도서부가 배경인 미스터리라 정이 간다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