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샤무스, 앤서니 상을 모두 수상한 첫번째 작가 할런 코벤의 작품입니다. 에드거 상이야 MWA고 샤무스상은 PI 소설에게 주는 상이라더군요. 앤서니 상은 미스터리 평론가 앤서니 부셰를 기려 만든 상입니다. 뭐 상은 책의 질을 증명하는 아주 작은 척도 일뿐이지요.
한동안 잊었던 책인데 우연히 누군가의 책상에서 발견, 그냥 빌려왔습니다. 한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요. 아주 좋네요.
‘마지막 기회’는 유괴를 다룬 소설입니다. 유괴는 실행하기도 또 그것을 글로 표현하기도 정말 어려운 범죄입니다. 유괴라는 범죄 형태는 ‘교환’이라는 행동이 따르기 때문에 범죄자 혹은 범죄자를 연결하는 끈과 피해자는 한 번 이상 접촉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 책의 주인공은 마크 사이드먼이라는 성형외과 의사. 두 발의 총알을 맞고 쓰러지는 것부터 소설은 시작합니다. 12일 간의 혼수상태 속에 깨어난 후 아내도 죽고 6개월 된 자신의 딸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설은 눈물겨운 부성애라든가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을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슈퍼맨도 또 슈퍼맨에 가까운 인물도 아니죠.
사건이 제법 커지기는 하는데요. 지나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미스터리적 요소가 몇 가지 들어 있고 가끔씩 가슴이 아린 부분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해피 엔딩이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좋네요. 글을 잘 쓰는 작가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 내에서 17만부 팔렸다는데요. 700만 부 팔린 ‘다빈치 코드’보다 느낌이 더 괜찮았습니다.
이런 현대물을 최근에 꾸준히 본 편인데요. 대중소설로서의 힘 즉 스토리 텔링의 월등함은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전 추리팬들을 자극하는 요소는 잘 찾을 수 없는 것 같네요.
한동안 잊었던 책인데 우연히 누군가의 책상에서 발견, 그냥 빌려왔습니다. 한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요. 아주 좋네요.
‘마지막 기회’는 유괴를 다룬 소설입니다. 유괴는 실행하기도 또 그것을 글로 표현하기도 정말 어려운 범죄입니다. 유괴라는 범죄 형태는 ‘교환’이라는 행동이 따르기 때문에 범죄자 혹은 범죄자를 연결하는 끈과 피해자는 한 번 이상 접촉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 책의 주인공은 마크 사이드먼이라는 성형외과 의사. 두 발의 총알을 맞고 쓰러지는 것부터 소설은 시작합니다. 12일 간의 혼수상태 속에 깨어난 후 아내도 죽고 6개월 된 자신의 딸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설은 눈물겨운 부성애라든가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을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슈퍼맨도 또 슈퍼맨에 가까운 인물도 아니죠.
사건이 제법 커지기는 하는데요. 지나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미스터리적 요소가 몇 가지 들어 있고 가끔씩 가슴이 아린 부분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해피 엔딩이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좋네요. 글을 잘 쓰는 작가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 내에서 17만부 팔렸다는데요. 700만 부 팔린 ‘다빈치 코드’보다 느낌이 더 괜찮았습니다.
이런 현대물을 최근에 꾸준히 본 편인데요. 대중소설로서의 힘 즉 스토리 텔링의 월등함은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전 추리팬들을 자극하는 요소는 잘 찾을 수 없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