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당첨으로 드디어 읽게 된 샘 호손 박사의 세번째 사건집.
당첨되어서 기쁘네요. 토요일날 배송되어서 신나게 읽어보았지요.
우선 1,2권에 비해 샘 호손 주변에 많은 일이 일어나더라고요, 에이프릴이 떠나고,
두 명의 새 간호사까지 만나게 됩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두 명인 사건, 연쇄살인도 다루더라고요.
읽으면서 애거서크리스티의 화요일 클럽이 생각났어요.
책장에 꽂혀있었거든요.
첫번째 이야기(미리보기에 나온 묘지소풍의 수수께끼)가 애거서크리스티의 단편과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친근감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사라진 곡예사의 수수께끼는 트위터랑 인스타그램에서 범인이 누굴지 맞혀보는 이벤트로 나왔었는데 읽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조금 아쉽긴 했어요.
범인의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특히 천둥방의 수수께끼는 꽤 재밌었어요. 호러느낌도 났거든요.
(하지만 로널드 녹스가 보면 화를 냈겠더군요. 단서가 없진 않았지만
억지 같기도 했거든요.)
새로 등장한 간호사가 샘호손박사에게 추리에 도움을 주는 모습도
있어서 새로우면서도 즐겁게 본것 같아요.
아쉬운 면도 조금 있었지만 그것조차 읽을 때는 재밌게 읽었어요.
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