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국내발간
2017.08.10 04:45

소름 - 로스 맥도널드

Views 459 Comment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왜 소름을 읽고자 했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무슨 글을 보곤, '와 재밌겠다 꼭 읽어봐야지' 하고 마음 먹었을 테다.

내게 있어 그 설렘은 독서의 즐거움이다.

누군가의 추천글을 읽으며,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하는 그 마음.

막상 읽으라고 던져주면 도저히 펼쳐지지 않는?


요즘 계속 그런 것 같다. 보고 싶은 영화나 책 등을 찜 해놓곤 하는데 

막상 눈 앞에 다가오면 손이 가질 않는다.

전에도 그랬는데, 갈수록 더 심해진다.

안타깝다 정말! 고치고 싶은데 고칠 수가 없다니~!


서양 미스터리 소설을 그리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읽다 지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소름]역시 그런 생각에 펼치기 힘들었으나,

막상 몇 페이지 넘기고 나니 술술 읽힌다.

오 재밌는데~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왜 그런건데??


예상보다 빠르게 아내를 찾았을 때부터 심상치가 않다.

그렇다. 아내를 찾는 것은 이 소설에서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주인공 탐정은 힘든 티를 '그리' 내색하지 않으며 다음 인물을 만나고 또 만난다.

소설 중반쯤 들어서자 펜과 종이를 들고 메모하며 읽을까 고민했다.

등장인물은 자꾸 늘어나는데 이들의 이름과 특징 등이 헷갈리는 것이다.

특히 독서를 잠깐 중단하고, 다음 날에 읽었을 때!

뭐, 결국 귀찮아서 메모는 하지 않았지만 다음 번에는 꼭...


[소름]을 다 읽었으나 소름이 돋지는 않았다.

다만 예상 밖의 결말은 조금 당혹스럽기는 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의외성은... 음... 분명 놀랍기는 한데

작가가 너무 늦게 등장시켰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그렇다.


즐거운 독서임에는 분명했다.

결말보다도 하나 하나 조사해가는 성실한 탐정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다.


☆☆☆★



?
Attach Images or Files

Drop your files here, or click the button to the left.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
Attach Images or Files

Drop your files here, or click the button to the left.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

List of Articles
No. Category Subject Author Date Views
4072 국내발간 천 년의 후더닛, 아사네 주지 2 그레코로만 2026.08.18 77
4071 국내발간 폐 놀이공원의 살인 - 샤센도 유키 kyrie 2026.08.16 46
4070 국내발간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 요네자와 호노부 kyrie 2026.08.08 40
4069 국내발간 안녕 신, 마야 유타카 2 decca 2026.08.02 131
4068 국내발간 나의 차가운 일상 & 네 탓이야 - 와카타케 나나미 kyrie 2026.08.02 46
4067 국내발간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 - 쓰치야 우사기 kyrie 2026.07.30 32
4066 국내발간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 와카타케 나나미 1 kyrie 2026.07.19 46
4065 국내발간 금기의 아이 - 야마구치 미오 kyrie 2026.07.07 71
4064 국내발간 금기의 아이, 야마구치 미오 1 decca 2026.06.27 135
4063 국내발간 마술사가 너무 많다 - 랜들 개릿 1 kyrie 2026.06.14 86
4062 국내발간 비밀의 책 - 안나 마촐라 1 kyrie 2026.06.07 62
4061 국내발간 1939년 명성아파트, 무경 2 decca 2026.06.07 114
4060 국내발간 아리스가와 아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 1 kyrie 2026.06.02 83
4059 국내발간 비밀의 책, 안나 마촐라 3 decca 2026.05.24 168
4058 국내발간 서치라이트와 유인등 - 사쿠라다 도모야 2 kyrie 2026.05.03 93
4057 국내발간 살로메의 단두대, 유키 하루오 2 그레코로만 2026.04.27 131
4056 국내발간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 - 유키 신이치로 kyrie 2026.04.23 59
4055 국내발간 아리스가와 아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 사파 2026.04.20 72
4054 국내발간 잃어버린 얼굴 - 사쿠라다 도모야 1 kyrie 2026.03.29 126
4053 국내발간 창궐 - 이치호 미치 kyrie 2026.03.08 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4 Next
/ 204

copyright 1999 - now howmystery.com all right reseved. deccaa@gmail.com / haanakiri@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