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 : 하기오 모토)
하기오 모토 : 1970년대 일본 순정만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만화가.
대표작으로 <포의 일족> <토마의 심장> <11인이 있다> 외 다수.
SF,미스터리,서스펜스,동성애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가로도 유명.
1986년도 극장판. 90분 정도로 원작보다 낫다는 평을 듣는 애니메이션.
국내에는 오래전에 <11인의 우주용사> (......센스가 좀....)라는 제목으로 지상파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왜 제목가지고 태클을 걸었냐면 제목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띄고 있기 때문.
미 래 우주시대를 배경으로 코스모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종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주인공은 파이널 테스트을 10명 1그룹을 짜서 폐우주선에 시험을 치르러 들어간다. 하지만 우주선 안에서 머릿수를 세어보니 11명. 10명이 있어야 하는데, 1명이 늘었다. 이래서 밀폐된 우주선 안에서 정체불명의 1명이 가세한 총 11명이 54일간 생존한다는 내용이 <11인이 있다>이다.
한정된 공간, 한정된 인원, 한정된 시간. 그리고 발생하는 내부의 갈등, 화해, 단결, 협동, 해결. SF배경을 깔고 있고 미스터리 속에 심리 서스펜스 그리고 동성애적 코드까지 총망라한 엔터테인먼트다. 물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은 아니고 하기오 모토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도 몹시 빼어난 완성도는 아니지만 꽤 재밌다. 그에 비해 원작은 애니메이션 보다 좀 떨어진다. 하기오 모토의 팬이 아니라면 애니메이션으로 충분하다.
온다 리쿠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고전 애니에이션. 22년전이지만 들어간 코드는 지금봐도 재밌을 요소로 가득하다.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평점 6 / 10
주인공. 타고난 직관력을 바탕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고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

이중에 불청객이 포함되어 있다. 누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일까?

54일간 페우주선에서 공동생활을 한다는 것이 테스트 내용. 긴급사항이 발생하면 버튼을 누름으로써 테스트를 포기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전원 불합격. 10명중에 누구 하나 1명이 탈락해도 전원 불합격처리.....

많은 사람을 낚았을 - 원작을 모르고 봤다면 - 프롤(캐릭터 이름)
프롤은 사실은 양성체다. 코스모 아카데미에 합격하려는 이유는 '남성'이 되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