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배경은 1942년. 중일 전쟁 끝무렵.
일본 측이 허수아비로 내세운 중국 지도자들이 연이어 암살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일본 군부의 '카케오'는 암살 조직을 잡기 위해 가짜 정보를 흘립니다.
여기 암호해독부장, 암호해독부의 행정 장교, 대대장, 군기처 처장, 사령관 비서 다섯 명이 걸려들죠.
카케오는 이 다섯 명을 폐쇄된 장소에 몰아넣고 내부 스파이를 찾기 위해 회유와 고문을 가합니다.
누가 스파이냐? 라는 수수께끼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심리극입니다.
상당히 세련된 화면과 편집 그리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흥미진진하게 봤던 작품입니다.
애국주의로 흘러가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근래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정말 연기 다들 훌륭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