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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20:32

[위도우] 7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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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_입체1.jpg

█  이벤트 내용 : 위도우는 '용의자의 부인'이라는 새로운 시점에서 바라본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저는 저널리스트 출신 작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제부터 이벤트 내용입니다. 만약 추리소설(미스터리/ 스릴러)를 한 편 쓰신다면 범인의 직업은 무얼로 설정하고 싶으세요? (킬러는 안됩니다..;;) 자유롭게 덧글을 남겨주신 분 중 5분을 추첨해 <위도우>를 보내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오늘~ 2016년 7월 7일까지

 

█ 당첨자 발표 : 2016년 7월 7일 이후

 

█ 책 발송 : 7월 7일 이후 당첨자 선정 후 해당 출판사에서 발송

 

█ 작품 소개



  다정한 남편인가 냉혹한 살인마인가…

 진실을 아는 건 오직 그녀뿐!


용의자의 아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유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 갈등을 담아낸 피오나 바턴의 장편소설 『위도우THE WIDOW』. 현장감 있는 스토리와 치밀한 캐릭터 묘사에서 기자로 일했던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경찰 수사와 언론사 취재 경쟁을 실감 나게 그린 한 편의 드라마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4년 전 유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던 글렌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 진은 또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미제로 남게 될 유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달려드는 기자들과 경찰, 그리고 홀로 남겨진 진. 그녀는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 역시 희생자일까?


* * *

비밀을 삼킨 여인과 비밀을 캐내려는 이들의

위태로운 심리전

출간 전부터 영국과 미국의 여러 매체와 베스트셀러 작가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은 『위도우THE WIDOW』는 전 세계 2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선데이타임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첫 소설인 이 작품으로 필력을 입증받은 피오나 바턴(Fiona Barton)은 앞으로 출간될 두 권의 책까지 선계약이 될 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의 반열에 들었다.

「데일리텔레그래프, 「메일온선데이 등 유력 언론사 출신인 피오나 바턴은 수많은 범죄자들과 피해자들, 비극이나 행운을 겪은 유명인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녀는 흥미롭게도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사람이 항상 주목받는 대상이었던 것은 아니다. 종종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조연들이 오래도록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법정에서 악명 높고 끔찍한 범죄 사건을 취재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용의자의 아내를 관찰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피고석에 앉은 남자의 아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녀가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고, 남편이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어떤 심경으로 지켜보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는 것이다. 기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녀의 매혹적인 데뷔작은 이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나오게 됐으며, 그렇게 ‘진 테일러’라는 인물이 탄생했다.


끔찍한 욕망과 눈감고 싶은 현실

그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서늘한 진실

『위도우THE WIDOW』는 네 명의 화자 즉, 세 살 난 딸을 잃어버린 엄마, 유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유력한 용의자의 아내, 그리고 그녀를 밀착 취재하는 여기자를 중심으로 2006년과 2010년 사이의 시간을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엇보다 줄곧 주변인물로만 다뤄지던 ‘용의자의 아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흥미롭다. 경찰과 기자들이 집에 찾아온 이후로 진 테일러는 용의자의 부인으로 살게 되면서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무너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겪는 심적 변화가 진의 입장에서 공개적인 버전과 개인적인 버전으로 나뉘어 전개되는데, 이러한 구성은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세밀한 심리 묘사는 이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자신이 아동을 유괴하고 죽인 살인자의 아내일지도 모른다는 충격과 남편에 대한 증오에 휩싸이면서도 남편의 곁을 지킬 수밖에 없는, 마치 늪에 빠진 듯한 여성의 심리가 노련한 글솜씨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남편을 세상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진이 점점 남편의 영향을 벗어나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갖게 되는 과정, 그리고 남편을 사랑하고 동시에 미워하는 복잡한 내면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남편의 죽음으로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된 진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감당하기 힘든 비극을 마주했을 때 그냥 눈감아버리고 싶은 마음과 거기서 빠져나오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독자들은 마지막 결말에 이를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게 될 것이다.


◎ 줄거리

4년 전 유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던 글렌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 진은 다시 한 번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미제로 남게 될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달려드는 기자들과 경찰, 그리고 홀로 남겨진 진. 그녀라면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녀 역시 희생자일까? 수많은 언론사의 제의를 뿌리치며 침묵을 지키던 진이 어느 날 베테랑 여기자 케이트의 독점 인터뷰에 응하면서 베일에 싸여 있던 남편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 그리움마다 2016.06.27 21:08
    대한민국 검사부장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연쇄살인마로서 사이코패스적 측면을 숨긴 체 사회적 기득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살인적 욕망을 채우는 악마적인 존재, 그리고 그러한 욕망을 끝까지 숨기는
    파렴치한을 모르고 살아가는 가족, 조금씩 아버지의 존재를 파악하기 시작한 신문기자
    딸의 진실 파헤치기, 뭐 이런 구도가 갑자기 떠오르는군요...ㅋㅋㅋㅋ
  • 비니루 2016.06.28 05:16
    프로 스포츠의 심판을 범인으로 설정해 보고 싶습니다. 최근 승부조작 뉴스가 나오긴 했지만, 매주 또는 매일 경기 장면에서 보면서도 선수나 감독, 심지어 관중석 팬들만큼의 관심도 (어지간해서는) 잘 안 갖게 되는 게 심판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본 축구 경기에서 주심이 다리에 쥐가 나서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었는데 그 정도 일이 아니고서야... 분명 존재하지만, 어쩌면 보이지 않는 것이 미덕일 직업의 특성을 잘 살리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살인보다는 승부조작이나 사기를 다루면 좋을 것 같아요. 양팀 모두에게 승리를 담보로 거액을 챙긴 후 두 팀 모두에게 유리한 기회를 주는 척 상황을 조율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려는데 갑자기 승부가 기울어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상황을... -_-;
  • decca 2016.06.29 18:19
    음.. 멋집니다;
  • 나로호 2016.06.29 04:32
    유명아이돌 여가수를 하고싶습니다.스토리는 다소 뻔한데 유명아이돌로 정상을찍고 갑작스런 사고로 팀이 해체되고,점점 떨어지는 인기에 주목을 받기위해 과장된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고,점점더 수위가 세지다 결국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파멸의 과정을 한번 담아 보고싶습니다.
  • decca 2016.06.29 18:19
    이거 꼭 보고 싶은데요.. 파멸의 과정;
  • 월장석 2016.06.30 00:03
    저는 신문사 편집기자를 범인으로 한 작품을 써 보고 싶습니다.... 보통 기자라고 하면 사건을 취재하고 파해치는 취재기자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취재기자가 기사를 쓰면 그 기사를 편집기자가 편집해서 종이 신문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종이신문이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기사를 손보고 확인하는건 편집기자의 몫인거죠...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돼 취재기자가 바로 기사를 올리기도 하지만 한10여년전만해도 인터넷신문이 거의 없던 시절에는 취재기자가 직접 자기 기사를 올리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고... 존재하는지도 관심없지만...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을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존재...

    편집기자는 각자 맡은 신문면이 있는데... 이 면은 주기적으로 바뀝니다. 특히 지방신문사의 경우 인력부족으로 편집기자는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일을 합니다... 의학면과 사회면을 담당한 범인은 그동안 쌓인 지식을 바탕으로 살해할 대상을 특정하고... 그들의 신상정보를 알고... 직접 독극물을 제조합니다... 그리고 살해를 계속해 나갑니다... 누군가 자기를 잡아주기를 기다리면서...
  • 왕차 2016.06.30 00:11
    전 여행객을 범인으로 삼고 싶습니다. 그때 그때 내키는 곳으로 여행을 가서 그 곳에서 아무 연고가 없는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동기를 주로 보는 수사과정에서 잡히지 않는 것이죠. 여행지에 다녀간 기념으로 바위에 글씨를 새기는 사람들처럼 살인을 한 건씩 저지르고 가는 살인범이 주인공입니다.
  • 레이지곰 2016.07.01 00:53
    무명 선수를 주인공으로 해보고 싶네요. 얼마전에 은퇴한 프로야구 2군 선수를 우연히 만나고나니;;

    선택받은 이들의 무대인 프로 스포츠 무대에서 그 재능의 한계를 느끼고 은퇴한 후에 구단의 직원으로 일하지만, 희대의 천재인 선수가 신인으로 들어오자마자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며 결국 재능을 질투하며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서 서서히 망가져 가는 모습을 내용으로 ㅎㅎ
  • 산하아빠 2016.07.01 04:56
    음악분수 연출가를 하고 싶습니다. 어릴적 가족들을 친척들의 음모로 모두 잃은 주인공은 외국으로 도피한뒤 우연히 배운 음악분수 연출을 한국에 와서 실행합니다

    분수의 펌프 대수나 노즐 종류, 조명 및 전기시설 등을 파악하여 가능한 연출 방법을 구상하는 음악분수 연출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들을 하나둘씩 차례로 살해합니다.

    클래식, 팝, 가요, 재즈 등의 음악에 맞춰 복수극을 벌이는 주인공의 이야기

    직업이 이색적이어야 이야기도 쉽게 풀리지 않을까요
  • ARGO 2016.07.01 09:53
    저는 국회 서기를 생각해 봤네요.
    홀로 다섯 살 정도 되는 딸을 데리고 사는 여성입니다.
    그런 여성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가 펼쳐지는 것이죠. 그 날도 우리의 주인공은 딸을 국회에 있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사무실에서 업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 하나가 전송됩니다. 거기엔 어린이집에서 놀고 있는 자신의 아이가 찍혀 있고,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메시지가 써 있습니다. 놀란 그녀에게 그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린 뒤, 여자 화장실의 몇 번째 칸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시키는 대로 가보면 거기에 작은 검은 가방 하나가 놓여 있고 안에는 독극물이 주사기와 함께 있습니다. 그 날은 국정원 관련한 대형 비리를 조사하는 국정조사가 열리는 날이었고, 결정적인 증언을 할 인물이 증언을 위해 나올 예정이었죠. 그 증언은 대단한 것이어서 국정원 존립 자체가 어려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에게 내려진 임무는 그 증인을 독극물로 살해하라는 것이었죠. 그녀는 놀라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마침 증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로 나와 있었던 수사관에게 몰래 알립니다. 그러자 수사관은 한 번은 눈감아주겠다면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하죠. 이것을 통해 여자는 자신의 일에 많은 사람이 관여하고 있으며, 그 중 누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선 꼼짝없이 증인을 죽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그런데 국정원은 그녀를 IS 요원으로 정보 조작을 하고 실제 국회 테러를 일으켜 일시에 여론을 반전시킬 음모를 진행시키고 있었는데, 과연 그녀는 어떻게 점점 심해지는 위기를 넘기고 아이까지 구할까요? 그저 평범한 서기로만 살아왔던 그녀가 과연 한없이 인플레이션 되기만 하는 위험한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어떤가요? 이렇게 써보면 재밌지 않을까요?^^
  • 잉구리 2016.07.01 20:13
    천재바둑기사..바둑을 둘때도 몇수를 내다보고 한다고하던데....사람의 생각에 생각을 내다보며
    뛰어넘는 천재중의 천재기사...그런 천재를 상대하는 또다른 천재...마치 바둑을 두듯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고...두서없지만 이런 설정은 어떨까 싶네요...
  • 영화가좋다 2016.07.02 18:32
    전 평범한 가정주부를 생각해봤습니다. 애도 한 두서너명 키우는... 남편 역시나 평범한 회사원... 남자로 치자면, 영화 '미스터 브룩스' 처럼 완벽한 살인에 대한 강박을 지닌 인물도 좋겠고, 아니면 '덱스터' 처럼 악을 처단하는 목적을 지닌 인물도 좋겠고, 어쨌건 사람들의 눈에 가장 띄지 않는 직업인(?) 가정주부가 이런저런 엽기적이면서도 감춰진 비밀이 있는 사건들을 만든다면, 제법 재미있을것 같네요.^^
  • 곰순이 2016.07.04 19:50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써보고 싶어요. 요새 정말 두 얼굴의 사람들이 많잖아요. 내 주변에 항상 인사하고 지내던 사람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면, 그것도 연쇄살인사건의 사이코 같은 범인이라면 너무 무서울것 같습니다. 진짜로 살인사건 범인 같은 조폭이나 험악한 인상의 이웃이 오히려 착하고 의리있을 수 있고, 우리 주변의 평범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사이코일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를 잘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요새 소설에서 평범한 사람이 살인자인 반전이 많으니깐.. 이것을 이야기로 쓰려면 반전이 있는척 하다가 결국 생뚱맞은 옆집 남자가 범인이어야 할까요?ㅎㅎ
  • 희생삼진 2016.07.05 00:51

    저는 장례지도사를 생각해 봤습니다.
    장례지도사는 죽음 이후의 의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관찰하고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조문객들을 맞이하는 현장에서 말없이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관찰하면서, 누가 돈이 많고 어떤 직업의 소유자인가, 무슨 사업을 하는가 에서부터, 망자를 둘러싼 유가족 및 사람들 사이의 권력관계, 슬픈 표정 이면의 검은 생각들을 자연히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을 보며, 머리 속에서 '저 남자의 부인은 시동생과 바람난 게 틀림없어. 그런데 바보같은 남자는 눈치도 못 채고 있군!', '저 사람은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구나! 그러니까, 그를 사기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냐. 나쁜 놈의 돈을 조금 나눠갖는 것뿐이거든. 가만, 그런데 사기는 어떻게 치지?' 등의 생각이 피어오르다가 다시 자기 일로 돌아오는 장례지도사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그런 과정들을 반복하다 어느 순간 조그마한 외부의 자극이 더해지면, 불행한 일이지만 평범한 장례지도사도 범죄의 유혹에 깊이 빠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decca 2016.07.05 19:41
    소재를 살려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피오나지니 2016.07.05 07:05
    저는 남자 승무원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고객을 직접 대하는 직업이라 승무원들은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한 말투에, 정말 상냥하잖아요. 얼마 전에 싱가폴에 다녀오는 길에 만났던 남자 승무원분이 지나칠 정도로 저희 가족에게 친절을 베풀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저런 사람도 짜증나고, 피곤할때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겠지 싶은 생각이 살짝 스치더라고요. 저렇게 상냥한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범죄를 저지른다면, 주변 사람은 물론 그를 아는 모두가 믿을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는데, 오싹하더라고요.

    미스터리 작품에서 다중 시점이 플롯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편이라, 이 작품도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특히나 그동안 유괴 소설이야 많이 있어 왔지만, 용의자의 아내를 주인공으로 내새운 것은 정말 독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내 남편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이 된다면, 과연 그런 상황에서도 그를 믿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오싹해지는데요. 사실 엄청난 연쇄 살인범들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남편, 자상한 아빠, 예의바른 이웃이었을테니까요. 사람의 속 마음은 같이 사는 사람 조차 짐작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직 신혼이라 남편을 무조건 믿는 저이기에, 용의자의 아내 입장이 되어 이 소설을 읽는 다면 정말 몰입감이 최고일 것 같아요. 물론 오싹하고, 무섭기도 할테지만요. 대신 긴장감은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하핫..
  • decca 2016.07.05 19:41
    표면에는 항상 이면이 있는 법이죠..
  • 행인 2016.07.05 21:04
    대통령으로 하고 싶습니다. 절대권력을 가진 인물이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조정하고, 자신의 숨겨진 살인 충동과 욕망과 싸우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서는 대통령이 사라진 7시간 속에 묻어놓고 싶습니다.
  • 짱보 2016.07.07 21:48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 프로파일러, 혹은 심리상담사, 범죄심리전문가 를 주인공으로 한번 써보고 싶네요. 누구보다 범죄인의 심리와 행동분석에 대해 정통한 전문가를 세상의 허를 찌르는 충격적인 범죄인으로 만드는거죠..후후 예전에 중학교때 그냥 재미로 썼던적이 있는데.. 완결까지는 너무 힘들어서 가지 못했지만.. 만약 백수가 된다면 한번 다시 도전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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