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리 엘린............특별요리............그 음산함..............
마치 추위를 몰고 올 가을비 같은 느낌이다. '벽 너머의 목격자' 도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어쨋든 그 '스텐리 엘린' 이다. 주저없이 책을 들었다.
국어시간에도 배우듯이 책의 제목은 글의 내용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는데,
그럼 발렌타인의 유산이라함은 발렌타인데이에 뭔일이 나는 것인가?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는데,
알고보니 발렌타인은 사람 이름이다. 그가 남긴 유산에 얽힌 사람들의 한마디로 지지리 궁상 얘기였던 것이다. 주인공은 명성가도를 달리던 신예 테니스 스타 크리스...........그는 다리를 다쳐 더 이상 선수 생활을 못하고 코치에게 옛정으로 얹혀서 돈많은 아줌마들 레슨 해주고 희희낙락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그런 그에게 자신감 모자란(사실은 예쁜데 뿔테안경을 쓰고 있는.......쩝) 엘리자베스란 여자가 놀라운 제안을 한다. 자신이 결혼만 하면 백만달러의 유산이 생기는데, 그 중 오만달러를 줄테니 결혼을 해달라는 것이다.
과연 어떤 결정을? 사실 뭐.........제정신이면 이건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 이상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는 곧 알게된다. 누군가 베스의 침대에 이상한 협박용 레코드를 놓고 사라지고 크리스는 시시각각 목을 죄어 오는 위험과 맞닥뜨린다.
하지만 여기서 딕프랜시스의 그 '다니엘 로크' 처럼 주인공은 위험에 빠질수록 더욱 기지를 발휘한다. 그냥 사기게임이나 치던 테니스 스타치고는 한마디로 어쭈~~~ 이다. 하나씩 함정을 헤쳐나가고 죽을 목숨을 살려나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그러면서 조금씩 드러나는 사건의 전모는 굉장히 수상쩍다. 이상하게 적들이란 사람들이 좀 멍청하고 허술하고 주먹구구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과연 베스는 크리스에게 믿을만한 여자인가? 라는 것이다. 끝까지 그녀의 진심을 믿기에는 백만달러는 너무 큰 돈이 아닌가?(요새는 그렇지도 않지만....) 그런데도 그녀는 너무너무 순진무구하다. 그래서 더 의심이 된다..... 'silly love song'이라는 폴 매카트니의 노래가 생각날 지경 ....... 그리고 또 한명의 여자...베이비.... 그녀의 정체도 요상하다. 베이비는 멍청한 마녀인가, 똑똑한 요부인가? 끝내 드러나는 그녀의 계산의 끝은.................................어이없당!!!
그리고 이 소설의 가장 큰 재미는.................도대체 진짜 정체를 드러낸 사람이 있기는 한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한낱 꿈인가? 유산은 있는 것인가???....................이다!
열심히 추리를 해보려고 노력할 수록 궁금해지기만 하는 스토리전개! 킥킥....
'특별요리'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잘 짜여진 한판의 도박판 같은 느낌이다. 물론 그 두뇌플레이에서 누가 살아남는지는 이미 정해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놀라운 ---약간은 동화같은--- 반전이 있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조직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 더 자세히 얘기하면 혼나겠지? 하지만 마지막을 보며 생각한 것이 있다. 아무리 돈이 많이 생긴다 해도 기왕이면 깨끗한 돈이면 좋겠다는.................. 돈에 이름 쓰여진 것도 아니지만서도.............
이런...........쩝............그렇다! 배가 불러서 하는 소리다!!!!!!!!!!!!!
마치 추위를 몰고 올 가을비 같은 느낌이다. '벽 너머의 목격자' 도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어쨋든 그 '스텐리 엘린' 이다. 주저없이 책을 들었다.
국어시간에도 배우듯이 책의 제목은 글의 내용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는데,
그럼 발렌타인의 유산이라함은 발렌타인데이에 뭔일이 나는 것인가?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는데,
알고보니 발렌타인은 사람 이름이다. 그가 남긴 유산에 얽힌 사람들의 한마디로 지지리 궁상 얘기였던 것이다. 주인공은 명성가도를 달리던 신예 테니스 스타 크리스...........그는 다리를 다쳐 더 이상 선수 생활을 못하고 코치에게 옛정으로 얹혀서 돈많은 아줌마들 레슨 해주고 희희낙락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그런 그에게 자신감 모자란(사실은 예쁜데 뿔테안경을 쓰고 있는.......쩝) 엘리자베스란 여자가 놀라운 제안을 한다. 자신이 결혼만 하면 백만달러의 유산이 생기는데, 그 중 오만달러를 줄테니 결혼을 해달라는 것이다.
과연 어떤 결정을? 사실 뭐.........제정신이면 이건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 이상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는 곧 알게된다. 누군가 베스의 침대에 이상한 협박용 레코드를 놓고 사라지고 크리스는 시시각각 목을 죄어 오는 위험과 맞닥뜨린다.
하지만 여기서 딕프랜시스의 그 '다니엘 로크' 처럼 주인공은 위험에 빠질수록 더욱 기지를 발휘한다. 그냥 사기게임이나 치던 테니스 스타치고는 한마디로 어쭈~~~ 이다. 하나씩 함정을 헤쳐나가고 죽을 목숨을 살려나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그러면서 조금씩 드러나는 사건의 전모는 굉장히 수상쩍다. 이상하게 적들이란 사람들이 좀 멍청하고 허술하고 주먹구구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과연 베스는 크리스에게 믿을만한 여자인가? 라는 것이다. 끝까지 그녀의 진심을 믿기에는 백만달러는 너무 큰 돈이 아닌가?(요새는 그렇지도 않지만....) 그런데도 그녀는 너무너무 순진무구하다. 그래서 더 의심이 된다..... 'silly love song'이라는 폴 매카트니의 노래가 생각날 지경 ....... 그리고 또 한명의 여자...베이비.... 그녀의 정체도 요상하다. 베이비는 멍청한 마녀인가, 똑똑한 요부인가? 끝내 드러나는 그녀의 계산의 끝은.................................어이없당!!!
그리고 이 소설의 가장 큰 재미는.................도대체 진짜 정체를 드러낸 사람이 있기는 한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한낱 꿈인가? 유산은 있는 것인가???....................이다!
열심히 추리를 해보려고 노력할 수록 궁금해지기만 하는 스토리전개! 킥킥....
'특별요리'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잘 짜여진 한판의 도박판 같은 느낌이다. 물론 그 두뇌플레이에서 누가 살아남는지는 이미 정해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놀라운 ---약간은 동화같은--- 반전이 있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조직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 더 자세히 얘기하면 혼나겠지? 하지만 마지막을 보며 생각한 것이 있다. 아무리 돈이 많이 생긴다 해도 기왕이면 깨끗한 돈이면 좋겠다는.................. 돈에 이름 쓰여진 것도 아니지만서도.............
이런...........쩝............그렇다! 배가 불러서 하는 소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