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닌 수험생이 되어버린 요즘..
추리 소설은 제게 가까이 해서는 안될 당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T.T
그치만 워낙 우부메의 여름을 인상깊게 본 터라
망량의 상자를 미루고 미루다 읽게 되었는데요
오랜 시간 끌 수도 없어서 오늘 새벽 5시에 읽기를 마쳤습니다 --;
워낙 내용이 엽기적이라서 밤에 보고 있으려니 좀 오싹하던걸요
사실 제 글은 품평회라기 보다는 끄적임에 가깝지만..
몇 자 적어보자면..
솔직히 전 우부메의 여름보다 좀 아쉬움이 남네요
김전일 류의 일본 추리 만화책에서 봐온 내용들을 여러 가지 복잡하게 짜 맞춘 듯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그 특유의 입담으로 다른 네 가지의 사건이 하나의 결론으로 모이게 된 점은 놀랍지만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지우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인물간의 관계나 동기도 어쩐지 예측할 만한 내용이어서
반전의 묘미 역시 우부메에 비해 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엽기적인 내용을 예측한 제가 이상한 거 같긴 하지만..;;)
결말은 다소 싱거웠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그렇지만 나츠히코의 작품이 여전히 매력적인 것은
'순서'를 엉크러트려 혼란을 주면서도 전혀 일관성을 잃지않는 그의 놀라운 필력과
교고쿠도, 세키, 에노 세 사람의 부조화인 듯한 조화 때문입니다..
세 사람이 모여 있는 장면은 어쩐지 눈에 그려질 듯 선명하게 이미지가 떠오른달까요
일본 애니메이션스러운 캐릭터죠 ^-^;;
아, 도리구치 캐릭터도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에노를 좋아하죠..;)
아무튼 그의 나머지 작품들도 빨리 한국에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리 소설은 제게 가까이 해서는 안될 당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T.T
그치만 워낙 우부메의 여름을 인상깊게 본 터라
망량의 상자를 미루고 미루다 읽게 되었는데요
오랜 시간 끌 수도 없어서 오늘 새벽 5시에 읽기를 마쳤습니다 --;
워낙 내용이 엽기적이라서 밤에 보고 있으려니 좀 오싹하던걸요
사실 제 글은 품평회라기 보다는 끄적임에 가깝지만..
몇 자 적어보자면..
솔직히 전 우부메의 여름보다 좀 아쉬움이 남네요
김전일 류의 일본 추리 만화책에서 봐온 내용들을 여러 가지 복잡하게 짜 맞춘 듯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그 특유의 입담으로 다른 네 가지의 사건이 하나의 결론으로 모이게 된 점은 놀랍지만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지우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인물간의 관계나 동기도 어쩐지 예측할 만한 내용이어서
반전의 묘미 역시 우부메에 비해 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엽기적인 내용을 예측한 제가 이상한 거 같긴 하지만..;;)
결말은 다소 싱거웠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그렇지만 나츠히코의 작품이 여전히 매력적인 것은
'순서'를 엉크러트려 혼란을 주면서도 전혀 일관성을 잃지않는 그의 놀라운 필력과
교고쿠도, 세키, 에노 세 사람의 부조화인 듯한 조화 때문입니다..
세 사람이 모여 있는 장면은 어쩐지 눈에 그려질 듯 선명하게 이미지가 떠오른달까요
일본 애니메이션스러운 캐릭터죠 ^-^;;
아, 도리구치 캐릭터도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에노를 좋아하죠..;)
아무튼 그의 나머지 작품들도 빨리 한국에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