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덱스터 작입니다.
[원제: Service of the all dead]
'우드스톡...'외에 다른 작품을 읽고 싶었고 요새 새로운 모스경감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 이 즈음에 뜬금없이 이 낡고 누렇게 바랜 책을 들게 되었습니다...ㅋㅋ
'우드스톡...' 도 그렇지만 역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스경감의 직관이 돋보입니다. 또 모스경감의 여성편력(???)도 변함없습니다. 어찌나 감성도 풍부하신지....... 여기저기 애틋한 감정을 흘리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사건수사도 역시 독자들의 추리속도와 함께 하고 어떤 때는 '이렇게 된 것이다...' 라고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하도 황당해서?
이야기는 ........
휴가중인 모스는 정말 우연히 들른 성당에서 지난해 일어난 미궁 살인사건을 듣습니다. 그것은 성당의 헌금담당 교구위원인 조제프스라는 사나이가 미사도중 살해되고 며칠 후 그 성당의 책임자인 로우슨신부가 성당 탑위에서 떨어져 죽은 사건이었습니다. 모스의 머릿속 호기심은 아침에도 점심에도 한밤중에도 그 사건으로 가득차고 어느새 혼자서 막 달려나가 범인까지 짐작해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니 휴가는 물건너가고....... 드디어 정식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수사는 참 희안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혹시나.........'해서 올라간 탑에는 웬 해골이 뒹굴고........... '그렇지!!!!왜 거기를 생각지 못했을까!!' 하며 내려가 본 지하실 석탄 밑에도 시체가 묻혀있습니다. 그외에도 여기서 죽고 저기서 죽고.......
...............모스의 머리는 잠시도 쉴 수가 없었다. 엉뚱하고 비논리적이며 유치하리만치 직관적인 싹들이 그의 마음속에 점차로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지금의 그의 마음은 거의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세인트 플리스위데 성당의 탑에 이끌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그예감을 확인할 수가 없다는 사실은 오히려 그 가능성을 짙게만 할 뿐이었다.................
모스의 아이큐는 아마 한 170 정도?ㅋㅋㅋ
사실 이정도로 살인이 계속되면 범위는 시시각각 좁혀지는 것이고 또 자상한 모스경감은 혹시나 쫓아오지 못하는 독자가 있을까...친절한 설명을 해주지만.................... 그러나 범인은.............
이쯤되면 참 감상문 쓰기가 참 어려워집니다. 입에 간질간질해지거든요. 어쨋든 트릭은 유명한 추리소설들에서 많이 써먹은 것인데.........참 그래도 '이사람이 범인이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아직은 순진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 첫번째 살인 동기와 그 정황은 다시 읽어도 좀 수긍이 잘 가지 않은 면들이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사악한 인간들이 모여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참 감상문 쓰기 어렵네요...............
요새는 정통 수수께끼 풀이식 추리소설이 드물고 드라마 같이 펼쳐지는 작품들이 많은데 그 와중에 이런 예전 소설을 찾아내어 먼지를 털어내고 읽는 재미도 참 좋습니다. 오로지 범인이 누구일까? 하는................
어쨋거나 추리소설은 이런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원제: Service of the all dead]
'우드스톡...'외에 다른 작품을 읽고 싶었고 요새 새로운 모스경감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 이 즈음에 뜬금없이 이 낡고 누렇게 바랜 책을 들게 되었습니다...ㅋㅋ
'우드스톡...' 도 그렇지만 역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스경감의 직관이 돋보입니다. 또 모스경감의 여성편력(???)도 변함없습니다. 어찌나 감성도 풍부하신지....... 여기저기 애틋한 감정을 흘리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사건수사도 역시 독자들의 추리속도와 함께 하고 어떤 때는 '이렇게 된 것이다...' 라고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하도 황당해서?
이야기는 ........
휴가중인 모스는 정말 우연히 들른 성당에서 지난해 일어난 미궁 살인사건을 듣습니다. 그것은 성당의 헌금담당 교구위원인 조제프스라는 사나이가 미사도중 살해되고 며칠 후 그 성당의 책임자인 로우슨신부가 성당 탑위에서 떨어져 죽은 사건이었습니다. 모스의 머릿속 호기심은 아침에도 점심에도 한밤중에도 그 사건으로 가득차고 어느새 혼자서 막 달려나가 범인까지 짐작해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니 휴가는 물건너가고....... 드디어 정식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수사는 참 희안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혹시나.........'해서 올라간 탑에는 웬 해골이 뒹굴고........... '그렇지!!!!왜 거기를 생각지 못했을까!!' 하며 내려가 본 지하실 석탄 밑에도 시체가 묻혀있습니다. 그외에도 여기서 죽고 저기서 죽고.......
...............모스의 머리는 잠시도 쉴 수가 없었다. 엉뚱하고 비논리적이며 유치하리만치 직관적인 싹들이 그의 마음속에 점차로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지금의 그의 마음은 거의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세인트 플리스위데 성당의 탑에 이끌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그예감을 확인할 수가 없다는 사실은 오히려 그 가능성을 짙게만 할 뿐이었다.................
모스의 아이큐는 아마 한 170 정도?ㅋㅋㅋ
사실 이정도로 살인이 계속되면 범위는 시시각각 좁혀지는 것이고 또 자상한 모스경감은 혹시나 쫓아오지 못하는 독자가 있을까...친절한 설명을 해주지만.................... 그러나 범인은.............
이쯤되면 참 감상문 쓰기가 참 어려워집니다. 입에 간질간질해지거든요. 어쨋든 트릭은 유명한 추리소설들에서 많이 써먹은 것인데.........참 그래도 '이사람이 범인이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아직은 순진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 첫번째 살인 동기와 그 정황은 다시 읽어도 좀 수긍이 잘 가지 않은 면들이 있습니다만, 한마디로 사악한 인간들이 모여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참 감상문 쓰기 어렵네요...............
요새는 정통 수수께끼 풀이식 추리소설이 드물고 드라마 같이 펼쳐지는 작품들이 많은데 그 와중에 이런 예전 소설을 찾아내어 먼지를 털어내고 읽는 재미도 참 좋습니다. 오로지 범인이 누구일까? 하는................
어쨋거나 추리소설은 이런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