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는 저도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
얼마 전에 일본 추리소설 몇 권을 구하게 되어서
그에 대한 감상을 간단히 적어 볼려 합니다...
"희고 긴 복도"와 "백주의 유괴", 그리고 그 유명한....
"점성술 살인사건"이 그것인데요
먼저 모리무라 세이이치의 "백주의 유괴"를 제일 먼저 읽었습니다...
아직 "인간의 증명"을 읽어보지 못한 저로서는
이번이 세이이치와의 첫 만남이었는데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품 초반에 몇 가지 사건과 여러 등장 인물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히다가
결말에 가서 모든 사건이 하나로 귀결되어 해결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되는데요
저는 처음에 밸린져의 "사라진 시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무튼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작품의 전개에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되더군요
다음으로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이 작품은 워낙 입소문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했는데요...
사실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는지 그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범인의 트릭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탁월한 것이었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요...
저는 추리소설에 있어서 작품의 결말과 트릭, 그리고 주인공의 사건 해결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작가가 그 결말로 이끌어 가는 사건의 매끄러운 전개 방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성술 살인사건"에서의 결말은 그 어느 작품에 뒤지지 않는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결말로 진행해가는 작품의 전개에 있어서 독자들에게 고민과 긴장감을 주게 하는 면에 있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는 생각이예요...
어쩌면 아무래도 워낙 사건의 해결이 예상치 못한 탁월한 것이었기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작품을 다 읽고나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와다 야이치로의 "희고 긴 복도"....
겉 표지에 '현역 외과 의사가 추적하는 의학 미스테리'라고 작품 소개가 되어 있길래 병원 내부의 권력 암투 혹은 의사나 환자의 연쇄살인 등을 생각했었는데요....
실제 작품 내에서 죽는 사람은 단 한 명 뿐이고 그 죽음 또한 병원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이더군요...
사건 자체에 대단한 트릭이나 전혀 예상치 못한 범인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작품 자체가 사건 자체의 해결에 모든 중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다른 면을 좀 더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일본 추리소설은 작품의 재미와는 관계 없이
염미계의 소설보다 더 쉽게 읽혀지는 것 같아요
작품 이면에 깔려 있는 분위기나 등장인물들의 사고의 전개방식 등이
아무래도 우리의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은 패트리셔 하이스미스의 "낯선 승객"을 읽고 있는데요...
위의 작품들처럼 그다지 쉽게 읽히지는 않네요
인내를 갖고 천천히 읽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가입하고는 저도 처음으로 쓰는 글이네요...
얼마 전에 일본 추리소설 몇 권을 구하게 되어서
그에 대한 감상을 간단히 적어 볼려 합니다...
"희고 긴 복도"와 "백주의 유괴", 그리고 그 유명한....
"점성술 살인사건"이 그것인데요
먼저 모리무라 세이이치의 "백주의 유괴"를 제일 먼저 읽었습니다...
아직 "인간의 증명"을 읽어보지 못한 저로서는
이번이 세이이치와의 첫 만남이었는데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품 초반에 몇 가지 사건과 여러 등장 인물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히다가
결말에 가서 모든 사건이 하나로 귀결되어 해결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되는데요
저는 처음에 밸린져의 "사라진 시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무튼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작품의 전개에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되더군요
다음으로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이 작품은 워낙 입소문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했는데요...
사실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는지 그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범인의 트릭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탁월한 것이었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요...
저는 추리소설에 있어서 작품의 결말과 트릭, 그리고 주인공의 사건 해결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작가가 그 결말로 이끌어 가는 사건의 매끄러운 전개 방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성술 살인사건"에서의 결말은 그 어느 작품에 뒤지지 않는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결말로 진행해가는 작품의 전개에 있어서 독자들에게 고민과 긴장감을 주게 하는 면에 있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는 생각이예요...
어쩌면 아무래도 워낙 사건의 해결이 예상치 못한 탁월한 것이었기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작품을 다 읽고나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와다 야이치로의 "희고 긴 복도"....
겉 표지에 '현역 외과 의사가 추적하는 의학 미스테리'라고 작품 소개가 되어 있길래 병원 내부의 권력 암투 혹은 의사나 환자의 연쇄살인 등을 생각했었는데요....
실제 작품 내에서 죽는 사람은 단 한 명 뿐이고 그 죽음 또한 병원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이더군요...
사건 자체에 대단한 트릭이나 전혀 예상치 못한 범인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작품 자체가 사건 자체의 해결에 모든 중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다른 면을 좀 더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일본 추리소설은 작품의 재미와는 관계 없이
염미계의 소설보다 더 쉽게 읽혀지는 것 같아요
작품 이면에 깔려 있는 분위기나 등장인물들의 사고의 전개방식 등이
아무래도 우리의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은 패트리셔 하이스미스의 "낯선 승객"을 읽고 있는데요...
위의 작품들처럼 그다지 쉽게 읽히지는 않네요
인내를 갖고 천천히 읽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