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품들은 읽지 못한 것이라 잘 모르겠으나, 점성술 살인사건에 대해선 동감입니다.
저역시 해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의 논리성, 현실성, 긴장감 등을 중요시합니다만, 오히려 저는 결말의 의외성이나 트릭의 기발함은 추리소설의 양념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그래서 반다인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점성술 살인사건은 솔직히 매우 지루하더군요. 내게도 추리소설이 지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몇 안되는 작품입니다. 트릭이 굉장하다는 소문만 아니었으면 중간에 읽기를 그만두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한 주인공이 홈즈를 비판하는 장면도 저로선 조금 깨름직하기만할 뿐 별다른 감흥이 없더군요.
물론 이작품의 트릭은 매우 훌륭합니다. 크리스티, 퀸, 딕슨카의 대표작들과 비교해보아도 트릭만 놓고 보면 나으면 나았지 못하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작가의 필력은 크리스티나 퀸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시마다 소지 작품은 이거 달랑 하나 읽고 작가의 필력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만, 크리스티나 퀸의 처녀작과 비교한다해도 매끄러운 전개라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이 작품이 한수 아래라 느껴집니다.
좀 어이없는 발상입니다만, 저는 작자가 마지막의 엄청난 트릭을 더욱 빛내기 위해 일부러 구성을 지루하게 한게 아닌가(마치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2악장과 같은 효과를 노리는)하는 엉뚱한 추측도 해봅니다.
저역시 해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의 논리성, 현실성, 긴장감 등을 중요시합니다만, 오히려 저는 결말의 의외성이나 트릭의 기발함은 추리소설의 양념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죠. 그래서 반다인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점성술 살인사건은 솔직히 매우 지루하더군요. 내게도 추리소설이 지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몇 안되는 작품입니다. 트릭이 굉장하다는 소문만 아니었으면 중간에 읽기를 그만두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한 주인공이 홈즈를 비판하는 장면도 저로선 조금 깨름직하기만할 뿐 별다른 감흥이 없더군요.
물론 이작품의 트릭은 매우 훌륭합니다. 크리스티, 퀸, 딕슨카의 대표작들과 비교해보아도 트릭만 놓고 보면 나으면 나았지 못하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작가의 필력은 크리스티나 퀸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시마다 소지 작품은 이거 달랑 하나 읽고 작가의 필력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만, 크리스티나 퀸의 처녀작과 비교한다해도 매끄러운 전개라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이 작품이 한수 아래라 느껴집니다.
좀 어이없는 발상입니다만, 저는 작자가 마지막의 엄청난 트릭을 더욱 빛내기 위해 일부러 구성을 지루하게 한게 아닌가(마치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2악장과 같은 효과를 노리는)하는 엉뚱한 추측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