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국내발간
2004.02.01 03:08

품평 밀랍인형

Views 2306 Comment 3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가스통 르루의 단편집입니다.
추리소설과 괴기소설의 중간쯤입니다. 그래도 약간씩의 추리...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정도는 머리를 굴릴 수 있습니다.
'밀랍인형'은 마지막 소설입니다. '밀랍인형의 전시관' 이 맞구요...
이외에 '금도끼', '흉상의 만찬', '공포의 산장' 등의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왜 '밀랍인형'이 대표제목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인간의 근거없는 공포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지만요.... 나중에 드러나는 진상은 어이없을 정도이지만, 사람이란 충분히 그렇게 미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르루 아저씨의 글발은 가히 존경스럽습니다. 뭐랄까...매우 수다스러운 듯 하지만 사람의 심리묘사가 탁월합니다. 그런데 아마 이당시의 가장 엽기는 '식인' 이었나봅니다. 어찌나 많이들 먹어대는지......................

가장 맘에 든 작품은 중간쯤에 실린 '공포의 산장'입니다.
약간의 소개겸 문제를 내볼까요?
'프랑스 어느 산중에 일명 공포의 산장이 있었습니다. 한 때 그 산장주인이 여행객들을 죽여 먹어치운후(?) 뼈를 우물에 은폐했다가 발각되 단두대에 올랐지요. 거의 흉가가 된 그 집에 어느날 새주인이 들어오더니만 옛날의 사건을 이용해 호기심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 돈을 벌려 하지요. 어느 비바람 몰아치는 날 그곳에 두쌍의 신혼부부가 찾아들고........무슨 놈의 산장이 쓸만한 방이 하나밖에 없는지 두 쌍의 부부는 방하나를 놓고 서로 신경전을 벌입니다.......그럭저럭 단란한 저녁식사후 주인은 살인의 전설과 그 현장재현(지하실, 다락방....)등을 보여주며 공포를 조장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잠자리에 들 즘 별로 좋지않은 방에 든 부부가 찾아와 주인내외가 살인을 의논하는 소리를 들었다며 빨리 도망가자고 합니다. 좋은 방에 든 부부는 비바람속을 헤치며 다리야 날 살려라 도망가고 ...........도착한 민가에서 주머니속에 든 뜻밖의 쪽지하나를 발견합니다........................


그 쪽지엔 무슨 내용이 적혀있었을까요....그리고 이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이 작품도 반전이 괜찮고 첫 번째에 실린 '금도끼'도 반전이 좋습니다.
남편이 궤짝속에 몰래 숨겨놓은 피묻은 옷과 도끼의 정체는? 당연히 아내는 남편이 살인자라고 생각하겠지요? 오호호.............

아예 책제목이 '금도끼' 였다면?
아마 그렇다면 이 책은 아동코너에 가 있겠지요?

* bgm - 류이치 사카모토 - Tango(castellano)
  • eqmm 2004.02.01 06:16
    '공포야화'와 같은것이군요...또 나왔나보네...
  • 밤군 2004.02.01 06:32
    오오.. 왠지 설명만 읽고보니 재밌을 듯 하군요(..) 패쇄된 산장이라던지 저택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라;;
  • kyrie 2004.05.03 06:51
    음악..내립니다.
?
Attach Images or Files

Drop your files here, or click the button to the left.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
Attach Images or Files

Drop your files here, or click the button to the left.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

List of Articles
No. Category Subject Author Date Views
4072 국내발간 gongjung님의 감상문 '0시를 향하여' 1 decca 2003.03.21 7562
4071 국내미발간 치은님이 올려주신 '적미망인 살인사건' decca 2003.03.21 6154
4070 국내미발간 치은님이 올려주신 '목요일의 남자' 2 decca 2003.03.21 5709
4069 국내발간 피안님이 올려주신 시귀 추천문 7 decca 2003.03.21 6099
4068 국내발간 셜록 홈즈 전집, 아서 코넌 도일 file decca 2003.03.24 6982
4067 국내발간 여덟 편의 한국 단편 decca 2003.03.25 6318
4066 국내발간 아주 손쉬운 일, 빌 프론지니(단편) decca 2003.03.31 6633
4065 공지사항 엘러리 퀸이 만든 추리소설 평가 조견표입니다. 1 decca 2003.04.10 11347
4064 국내발간 품평,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1 decca 2003.04.10 7017
4063 국내발간 [re] 품평,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名De_P&Q 2003.04.11 1816
4062 국내발간 품평, 화형법정 decca 2003.04.12 6621
4061 국내발간 뇌남, 슈도 우리오 decca 2003.04.30 5601
4060 국내발간 품평 열쇠없는 집 3 poirot 2003.05.29 5354
4059 국내발간 품평 다섯번째 여자 poirot 2003.06.03 4782
4058 국내발간 품평 탐정을 찾아라 5 poirot 2003.06.08 4884
4057 국내발간 품평 호그 연속살인 poirot 2003.06.16 4638
4056 국내발간 품평 회상 속의 살인 방랑자 2003.06.20 4096
4055 국내발간 품평 나일 강의 죽음 1 방랑자 2003.06.20 4113
4054 국내발간 품평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 2 방랑자 2003.06.22 3705
4053 국내발간 품평 인간의 증명 (점수 쓰는거였군요-_-;) 1 utopia 2003.06.29 32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4 Next
/ 204

copyright 1999 - now howmystery.com all right reseved. deccaa@gmail.com / haanakiri@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