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아케가미 린네는 틀리지 않아』의 속편이다. 1편에서 ‘라이트노벨에서도 본격 미스터리가 가능하다’라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그 어깨를 감쌀 각오』는 그 도전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줄거리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로지 '진실'만을 꿰뚫어 보는 소녀 아케가미 린네는 늘 학교 상담실에 틀어박혀 지낸다. 그녀는 마치 계시를 받듯 어떤 사건이든 범인을 단숨에 지목하지만, 직관적으로 떠오른 답이기에 정작 진실을 뒷받침할 논리는 스스로도 설명하지 못한다. 린네는 용기를 내 체험 학습에 참가하게 되고 그런 린네를 곁에서 돌보던 이로하 토야는 한밤중 그녀와 밀회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무려 35명에 달하는 거짓말쟁이들이 앞을 가로막는 상황 속에서, 과연 이로하는 누구도 믿지 않는 린네의 추리를 논리적으로 증명해 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