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13/0200000000AKR20130613141000055.HTML?from=search
실종 7년을 맞는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입니다. 현충일에 일어났기 때문에 이 즈음이면 항상 기사가 나옵니다.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서 기사로 확인할 수 없는 정보도 많이 공유돼 있습니다. (부서진 상.. 같은)
좀 고약한 사건인 게..
실종자는 날치기를 당해 지갑과 휴대폰을 도난당했습니다. 따라서 연락할 수단이 없는 상태. (이 날치기 범인이 잡혔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6월 6일 새벽에서 6월 8일 낮까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또 친구들이 방을 치워버렸죠. (사실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구대의 허락 하에 이뤄졌다고는 하지만..)
매우 강력한 용의자는 6일 새벽에 실종자를 바래다준 걸로 돼 있는 K씨. K씨는 평소에도 실종자에게 집착을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K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단지 물증이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가장 먼저 의심했겠죠. 마지막 목격자니까요. 여튼 K씨는 거짓말 탐지기도 통과해서 지금은 혐의 자체는 풀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종자의 가족들은 최면 수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꽤 강렬한 포인트는 컴퓨터입니다. '112, 성추행'등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한 기록인데요. 약 2분 정도 검색했고 컴퓨터는 4시 20여 분 정도에 꺼졌습니다.
매우 그리기 어려운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런 기사를 쭉 보다보면 안락의자 탐정이 어째서 불가능한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