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분이 올리셨었는데 한달 전쯤 교보 가판에서 구해서
어제 읽은 고로 남겨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인데요(요즘은 sf에 버닝을;;).
전에 쓰신 분은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지만 전 조금 실망했습니다.
기본적인 설명은 전의 품평에 있었던 고로 가벼운 제 감상만 말씀드리자면
일단 추리소설로 믿고 읽어서 엉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좀 비과학적, 비정합적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두 주인공과 범인과의 대화 부분 이후가 특히 그런 느낌을 주네요.
풍자적이었다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저도 그런 면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책을
놓을 수 없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잘 짜여진
추리소설을 기대한 저로서는 다소 실망 ㅠ_ㅠ
그리고 요즘 번역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epoque 지를 '에폭'지라 쓴 것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던데다가
괄호 안에 원어로 병기해주지 않은 것이 많이 불만입니다.
또 사투리 부분도 '~여'가 나름 고심해서 하신거겠지만서도
최근의 통신체를 연상시켜서 슬펐습니다 ㅠㅠ
다소 산만하고 허접하기 그지 없는 품평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재밌었고 싸게 구입한 책이라 후회는 없군요.
어제 읽은 고로 남겨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인데요(요즘은 sf에 버닝을;;).
전에 쓰신 분은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지만 전 조금 실망했습니다.
기본적인 설명은 전의 품평에 있었던 고로 가벼운 제 감상만 말씀드리자면
일단 추리소설로 믿고 읽어서 엉성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좀 비과학적, 비정합적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두 주인공과 범인과의 대화 부분 이후가 특히 그런 느낌을 주네요.
풍자적이었다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저도 그런 면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책을
놓을 수 없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잘 짜여진
추리소설을 기대한 저로서는 다소 실망 ㅠ_ㅠ
그리고 요즘 번역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epoque 지를 '에폭'지라 쓴 것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던데다가
괄호 안에 원어로 병기해주지 않은 것이 많이 불만입니다.
또 사투리 부분도 '~여'가 나름 고심해서 하신거겠지만서도
최근의 통신체를 연상시켜서 슬펐습니다 ㅠㅠ
다소 산만하고 허접하기 그지 없는 품평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재밌었고 싸게 구입한 책이라 후회는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