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우스 시리즈 정주행, 그리고 다시 시작 ㅎㅎ.
<빅슬립>은 필립 말로의 스타일, <안녕 내 사랑>은 밑바닥 인생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그리고 <기나긴 이별>은 인생의 쓴맛 단맛 등, 각 작품이 모두 재밌고 여운이 대단했습니다.
챈들러에 맛들이면 본격추리, 밀실, 클로즈드 서클 등은 시시해 보이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정주행 사이에 읽은 호로위츠의 <숨겨진 건 죽음>도 아주 재밌었네요. 어리버리한 왓슨 역의
호로위츠가 그 명성 그 나이에 셀프 디스하고 망가지는 모습이 정말 웃기더군요.
경찰에서 쫒겨난 괴짜 전직형사와 명성 높은 대작가 호로위츠 콤비가 은근히 웃깁니다.


하라료
작고하신게 너무 안타깝네요
하라료
다시 정주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