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국내에 안 들어와서 못 견디고 한번 원서로 읽어나보자, 고 생각을 해서 일단 세권만 알라딘에서 주문했습니다.
<러시아 홍차의 비밀>
<모로코 수정의 비밀>
<히무라 히데오에게 바치는 범죄>
일본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히어링만 조금 자신 있을 뿐이지 읽는 건 엄두도 못냈었는데, 그래도 나름 공부한 건 있다고 생각보다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작품 속의 뉘앙스나 분위기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할까봐 제일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작가 아리스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잘 느끼면서 읽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작가 아리스와 히무라 교수의 재미있는 주고받기도 히죽헤죽 웃으면서 보게 되고.
며칠에 걸려서 <러시아 홍차의 비밀>은 다 읽었구요, 지금은 <모로코 수정의 비밀> 마지막 표제와 동명의 중장편을 읽는 중입니다(단편이라기엔 너무 긴...;;).
묘사라던가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이 너무 긴 부분이 있어서 모르는 단어가 많아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무사히 고비를 넘겨서 이제 다시 스퍼트를 올려야죠+_+ (파파고 사전 만세)
무사히 완독하고 나서 머릿속으로 잘 정리한 후기를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