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 짧은 감상
읽을 책 : 기대감
새로 올 책 : 책 선정 기준
읽은 책

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리드비
먹고사는 일이라(?) 도합 네 번을 읽었는데, 네 번 모두 짠한 감동이 있었다.
일본 전국시대라는 낯선 시공간인데도 잘 읽히는 글.
절묘한 연작 단편의 구성 능력.
사건의 배경과 동기 그 수법마저 하나의 드라마로 녹여 내는 솜씨.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은 두세 권 정도 제외하고 대부분 읽었는데, 9관왕이라는 수상 경력도 그렇고, 확실히 작가 최고 정점이라 할 만함.
비평적으로 최고 점수를 줄 수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 올해 미스터리 1위. 이 순위는 변동 없음.
읽을 책

베러티, 콜린 후버, 민지현, 미래지향
YA와 로맨스의 여왕.
틱톡을 타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던 《우리가 끝이야 it Ends with Us》
혜성처럼 등장한 것 같지만, 콜린 후버는 2012년에 데뷔해, 스무 권 이상을 쓴 중견 작가.
《베러티》는 스릴러 성향이 짙은 작품으로, 아마존의 어마어마한 리뷰수와(13만이 넘음..) 언제나 유지되는 높은 순위를 볼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 책.
국내에 무사히 나왔는데, 어째 반응은 잠잠한 듯.
새로 올 책

리볼브 1 2, 이종관, 고즈넉이엔티
구성, 속도, 전문성, 반전.
전작 《현장검증》이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후속작이 나오기를 기다렸음.
<월간 수사연구> 편집장이라는 전문성과, 스릴과 서스펜스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글솜씨.
이종관 작가는 그야말로 스릴러 장르에 최적화된 작가라 해도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님.
《현장검증》이 다소 익숙한 클리셰에 기대고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두 배로 늘어난 분량만큼, 더 신선하고 재미있기를 기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