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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정으로 출간 준비 중입니다.

 

사실 존 딕슨 카가 에드워드 D. 호크를 두고 악마적 재능.. 운운한 걸 보고, '자기는 더 심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2권을 보니 에드워드 D. 호크는 거의 신이군요.

 

2권에는 총 15편이 수록돼 있는데, 1권 포함해 27편의 불가능 범죄의 해결 방법이 겹치지 않습니다. 

 

인간이 이 정도 퀄리티로 단편을 이렇게 계속 쓸 수 있을까요?;; 불가사의하네요.

 

아래는 2권에 수록된 15편의 간단한 로그라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작품은 <분홍색 우체국의 수수께끼>입니다. 

 

 

 

 

치유하는 천막의 수수께끼

 

만지기만 하면 병을 낫게 한다는 치유 집회. 가짜 희망을 심어 준다고 생각한 샘 호손 박사는 텅 빈 천막에서 주최자와 단 둘이 만난다. 실랑이 끝에 분노한 박사는 주먹을 날리고 뒤돌아서는데……. 그 잠깐 사이 주최자는 천막 안 조각상의 칼에 찔려 죽는다.

 

속삭이는 집의 수수께끼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비밀의 방과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 유령의 집. 샘 호손 박사는 유령 사냥꾼과 함께 괴담으로 알려진 브라이어의 집에서 유령을 퇴치하기로 결심한다. 하룻밤 묵으며 유령을 기다리던 중, 한 남자가 집 안으로 들어서는데……

 

보스턴 공원의 수수께끼

 

의학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도시 보스턴에 도착한 샘 호손. 머물고 있던 호텔 앞 공원에서 무차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익숙했던 시골을 떠나 대도시의 사건과 맞닥뜨린 샘 호손. 모든 것이 낯선 상황에서, 사건은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없는데…….

 

잡화점의 수수께끼

 

잡화점 주인이 가슴에 산탄총을 맞고 시체로 발견된다. 현장에는 부동산 업자가 쓰러져 있었는데……. 모든 문과 창문이 단단히 잠겨 있는 밀실 상황. 정신을 차린 부동산 업자는 잡화점 안에서 넘어져 정신을 잃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법원 가고일의 수수께끼

 

이웃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재판에 배심원으로 불려간 샘 호손 박사. 재판 도중 판사가 물을 마시다가 독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판사는 죽기 전에 가고일이라는 모호한 말을 남기는데…….

 

청교도 풍차의 수수께끼

 

청교도 풍차가 세워진 부지에 노스몬트의 첫 병원이 개원한다. 눈이 쌓인 어느 날, 풍차 아래쪽 전시실에서 마을 지주 랜디 콜린스의 몸에 불이 붙는다. 전시실로 이어지는 발자국은 한 줄밖에 없었고, 화상을 입은 랜디는 계속 루시퍼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생강빵 하우스보트의 수수께끼

 

노스몬트의 호수로 휴양 온 두 부부와 어울리게 된 샘 호손 박사는 그레이 부부의 조카딸 미란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하우스보트를 타고 뱃놀이를 떠난 두 부부가, 샘 호손 박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감쪽같이 사라진다.

 

분홍색 우체국의 수수께끼

 

새로 개장한 노스몬트의 우체국. 우체국장 베라는 페인트 값이 싸다는 이유로 우체국을 온통 분홍색으로 칠하는 중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새 우체국에 들른 일곱 명의 주민들. 그들 사이에서 1만 달러짜리 채권이 든 봉투가 사라진다.

 

팔각형 방의 수수께끼

 

렌즈 보안관의 결혼식이 열리기 며칠 전, 신랑측 들러리 샘 호손 박사는 식장으로 사용될 팔각형 방을 둘러본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 팔각형 방은 안에서 잠긴 채 열리지 않는데……. 문을 부수고 들어간 순간, 가슴에 칼이 꽂힌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집시 야영지의 수수께끼

 

집시 한 명이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죽는다. 심장 마비라고 생각했지만, 부검 결과 심장에서 탄환이 발견된다. 집시의 몸에는 아무런 상처도 없는 상황.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집시 야영지에 들른 샘 호손은 그 집시가 저주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밀주업자 자동차의 수수께끼

 

토요일 오후 갑작스레 진료소를 찾아와 총을 겨눈 남자. 샘 호손 박사는 밀주업자 중 최고 거물 뚱보 래리의 총상을 치료하기 위해 빈 농장으로 납치된다. 농장에서 밀주업자와 유통업자사이에 총격전이 발생하고, 한 남자가 연기처럼 사라진다.

 

깡통 거위의 수수께끼

 

노스몬트에서 모처럼 열린 곡예비행 쇼. 무사히 쇼를 마치고 안전하게 착륙한 비행기의 조종실에서 칼에 찔려 죽은 조종사가 발견된다. 조종실은 안에서 잠겨 있고, 혼자서는 칼로 찌를 수 없는 상처가 있다. 하늘의 밀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사냥꾼 오두막의 수수께끼

 

샘 호손 박사는 부모님을 모시고 대지주 라이더 섹스턴의 사냥터로 향한다. 모두 사슴을 쫓던 사이, 사냥꾼 오두막에 혼자 대기하던 대지주가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다. 눈이 내린 오두막 주변에는 대지주가 들어간 발자국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건초 더미 속 시체의 수수께끼

 

한가로운 여름. 마을의 큰 뉴스는 곰이 출몰했다는 소식 정도이다. 농가에 곰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보안관과 함께 도우러 간 샘 호손 박사. 건초 더미를 정리하던 농장 주인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뜻밖의 장소에서 곰이 그 시체를 발견하는데…….

 

산타의 등대 수수께끼

 

12, 휴가를 맞아 해안가를 드라이브 중인 샘 호손 박사.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풍으로 장식하고, 남매가 운영하는 산타의 등대를 발견한다. 관람을 마치고 떠나는 순간 산타 분장을 한 오빠가 아무도 없는 등대 꼭대기에서 추락해 사망한다.

 

 

 

  • 송현제 2021.06.18 00:37
    이번 책도 기대 만땅입니다... 이런 고전은 언제든지 환영
  • 고전 2021.06.18 05:44
    구글 검색해보니
    이책 최초 출판일이 2006년 6월이라네요...
  • decca 2021.06.18 06:10
    고전 classic mystery은 일반적으로 황금기(세계 1, 2차 대전을 전후한 시기) 영어권 작품들을 가리키지만, 현대에 그 스타일을 살린 작품들도 고전 스타일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만큼 현대 미스터리는 범죄소설, 스릴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 헤론 2021.06.18 07:09
    반가운 소식이군요. 에드워드 D. 호크의 작품도 꾸준히 나오면 좋겠습니다.
  • maettugi 2021.06.20 23:37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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