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서 코난 도일의 또 다른 대표작,
아마존에서 공룡을 찾아다닌다는 <잃어버린 세계>가
황금가지에서 완역 출간되었습니다.
챌린저 교수 시리즈 중 <잃어버린 세계>와 <독지대>가
합본으로 한 권에 같이 묶여 나왔군요.
황금가지는 챌리저 교수 시리즈 <안개의 땅>도
조만간 출간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
에 또 그리고...
행복한책읽기에서도 <잃어버린 세계> 완역본을
이 달 내에 출간할 예정으로, 요즘 홍보가 한창입니다.
또한 행복한책읽기는 <마라코트 심해>와 <독지대>를
한 권으로 묶어 올 여름에 출간한다고 하죠.
홈즈 전집이 거둔 성공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므로
그저 즐겁게 받아들이고 책을 사보면 될 일이겠지만,
구하기 힘들었던 책이 갑자기 경쟁적으로 쏟아지는 양이
왠지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국일미디어에서 홈즈 시리즈가 아닌 작품들을 모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단편집을 따로 출간하기도 했고,
이제 챌린저 교수 시리즈도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코난 도일의 작품 소개가 홈즈 시리즈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분야까지 폭넓게 이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역사 소설만 소개되면 코난 도일의 진면목이
거의 다 드러난다고 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