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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살인_표지_평면.jpg



역시 해당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해주신 이벤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스미디어 출판사입니다.


올해 초 ‘2014년, 하우미스터리 선정 올해의 추리소설 11’ 투표에서 2위에 선정된

《체육관의 살인》의 작가 아오사키 유고의 신간 《수족관의 살인》을 출간합니다.

(다음 편으로 《도서관의 살인》을 쓰고 있다죠...^^;;)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세끼 밥보다 좋아하는

구제불능 천재 오타쿠 탐정 우라조메 덴마의 활약

이번엔 수족관이 사건의 무대다!


여름방학이 중반에 들어설 무렵 가제가오카 고등학교 신문부원들은 <가제가오카 타임즈> 취재를 위해 시내의 숨겨진 명소 ‘요코하마 마루미 수족관’으로 향한다.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관내를 취재하던 신문부원들은 거대한 상어 수조 앞에서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한다. 바로 상어가 사육사를 잡아먹는 장면이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현경 수사1과의 센도와 하카마다 형사가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하지만 모든 용의자에게 확고한 알리바이가……. 따라서 센도와 하카마다는 어쩔 수 없이 유노에게 연락을 취한다. 애니메이션 마니아에 구제불능 인간, 우라조메 덴마를 불러내기 위해. 수족관을 무대로 한, 범인의 치밀한 트릭과 그에 맞선 오타쿠 탐정의 논리 대결.


그럼, 이벤트 내용입니다.


《체육관의 살인》에서 화자는 ‘유노’라는 귀여운 고1 학생입니다.

탁구부원으로 오타쿠 탐정 우라조메 덴마의 조수 역으로 나왔습니다.


《수족관의 살인》에서도 화자는 유노인데,

이번에는 유노의 파이팅 넘치는 탁구 경기가 소설 속에서 묘사됩니다.

‘수족관’을 무대로 일어난 사건과는 직접 관계는 없습니다만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혹시 미스터리 작품에 어울릴 만한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든, 사건의 배경이 되든, 분위기를 만들어주든 상관없습니다.

재치 있는 댓글 달아주신 다섯 분을 뽑아 《수족관의 살인》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벤트 기간: 오늘 ~ 5월 5일(화)


■ 당첨자 발표 및 도서 발송: 5월 6일(수), 한스미디어에서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은이  아오사키 유고(青崎有吾)

1991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메이지 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미스터리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라이트노벨 관련 상에 응모했다. 비록 낙선했지만 ‘라이트노벨보다 추리소설다운 면이 강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아유카와 데쓰야 상에 도전, 2012년 『체육관의 살인』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동 작품은 신인 작가의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그해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랭킹 5위에 올라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3년에 발표한 『수족관의 살인』은 제1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후보, 2014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랭킹 2위에 올랐다. 그 밖에 단편집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가 있다. ‘차세대 엘러리 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미스터리 문학계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유망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이연승

대학 재학 중 일본으로 건너가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생활을 마치고 게임 기획자, 언론사 기자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장르 분야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그녀가 죽은 밤』 『맥주별장의 모험』 『어린 양들의 성야』를 비롯하여 『체육관의 살인』 『사상학 탐정』 『붉은 눈』 『종착역 살인사건』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등이 있다.

  • 왕차 2015.04.28 01:16
    제가 야구 광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스터리 소설에 어울릴 만한 운동을 생각해 보니 역시 야구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운동 속에서 끊임 없이 죽이고 있기 때문이죠. 타자를 죽이고 주자를 죽이고. 잘 죽일수록 이기는 운동이니까요. 도루처럼 훔치는 행위도 미스터리 작품에 어울리네요. 다른 운동도 계속 생각해 봤지만 운동 내에서 이미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 운동이 생각나지 않아서 야구를 추천합니다.
  • 레인보우 2015.04.28 02:30
    아무래도 직접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떠오르네요. 특히 무기를 사용하는 펜싱이 떠오르는데 요즘은 안전장비들을 하고 경기를 하지만 햄릿이 결투를 벌이다가 둘 다 죽었던 것처럼 독을 몰래 칼 끝에 묻혀서 펜싱 경기를 하다가 한쪽 선수가 죽었다는 설정이라면 어떨까 싶네요. 요즘은 좀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안전장비들이 없던 과거에는 충분히 가능한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파 2015.04.28 05:16
    지난 5월 5일 일요일, 낮 최고 20도의 청명한 봄 날씨속에 오전 아홉 시 광화문 광장을 출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42.195 km의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 명인 케냐의 잠거리 선수가 선두 그룹으로 달리는중 35 km 지점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 결국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호흡 곤란이나 심근경색등의 단순 사고사로 알려졌으나 경찰의 수사 결과 놀랍게도 사망자의 체내에서 독극물이 발견됐다. 잠거리 선수가 레이스 도중에 섭취한 것은 매 5 km 지점마다 놓여있는 식수대의 500 ml 페트병 속의 물이 전부. 즉, 잠거리 선수가 집어든 페트병의 식수에 독이 들어있었던 것. 식수대에 놓여있던 동일한 수십 개의 페트병은 선수들이 레이스 도중 손에 잡히는대로 랜덤으로 집어드는데...과연 대회를 망치려는 자의 흉계에 걸려든 불운의 희생양인가 아니면 잠거리 선수만을 노린 지능적이고 계획된 범죄인가. 경찰은 대회 당시 중계 화면을 확보함과 동시에 관계자를 불러 수사에 착수하는데...
  • 신참자 2015.04.28 07:13
    미스터리 소재로는 여러 스포츠 중에서도 육상이라는 스포츠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학창시절 육상선수였는데 큰 대회를 앞두고 라이벌이 사고로
    다친다는 설정이라던지... 단거리에는 약하지만 장거리. 즉, 체력이 좋아서
    범인과의 추격전에서 범인이 지쳐 포기할때까지 쫓아간다던지...
    주요 주제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배경설정, 범행동기로도 요긴하게
    쓰이는 소재입니다.
  • 그리움마다 2015.04.28 17:25
    복싱이 떠오릅니다...ㅋㅋㅋㅋㅋ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는 주말을 생각하니 흥분이 되네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만큼이나 복싱에 얽힌 수많은 미스터리가 많을 듯 한데
    프로모션의 비즈니스적 음모론부터 시작해서 복싱선수들답게 극한적 상황에 대한
    이야기의 흐름상 많은 재미가 많을 것 같아서요...ㅋㅋㅋ
  • 레이지곰 2015.04.28 23:13
    추리소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운동이라면....아무래도 단체 운동보다는 팀이 아닌 개인이 중심이고 승부욕이 개인vs개인으로 부딪히는 운동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야구는 팀 스포츠이긴 하지만, 투수와 타자가 부딪히는 그 순간만큼은 그 어느 운동보다 개인의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운동이라서 어울리기도 하네요.

    그래도 팀 스포츠보다 개인에 중심을 맞춰 생각해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둑 아니면 체스네요.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전후무후한 인기를 끈 이유가 바로 배틀넷이라 하던데, 개인 vs 개인이 맞붙어서 패배한다면 저로서는 그 패배감을 이겨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한 패배감이 잘못된 경로로 발현된다면???

    응씨배 마지막 1국만을 남겨놓고 3:3으로 동률인 상황에서 상대전적에서 절대적인 약세를 보인 아연 9단은 이돌석9단이 또 한번 아연을 꺾고 우승할거라는 주변의 예상이 비아냥으로만 들리고 마침내 단 1번 그를 꺾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를 어둠의 길로 이끄는데....
  • KenSmith 2015.04.28 23:25
    스카이다이빙 매니아 A씨는 스카이다이빙 동호회 회원 5명과
    고도 2,000m 상공에서 시속 200km로 낙하했습니다.
    낙하산이 펴지고 지상에 내려온 A씨는 숨진 상태였고
    가슴에는 자상으로 보이는 큰 상처가 있습니다.
    회원 중 1명의 액션캠으로 찍은 동영상에는
    낙하산이 펼쳐질 때까지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A씨의
    마지막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과연 A씨를 죽음에 이르게한 원인은.....
  • 프랭보우 2015.04.29 00:49
    체육관 살인을 읽었는데.... 정말 잘짜여진 플롯을 선보이더군요... 감탄했습니다...

    저는 역시 야구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야구와 관련된 수많은 추리소설이 이를 증명하고 있죠...

    스트라이크 살인, 최후의 도박, 최후의 일구, 사우스포 킬러, 스퀴즈 플레이 등................

    경기장에서 살인이 벌어지기는 어려울지 모르나.......... 승부조작에는 야구만한 경기가 없지 않을까 하는.. (퍽)

    A팀의 플레이오프진출이 걸려 있는 시즌 후반기 경기..
    A팀의 에이스 강백호 투수는 시즌 후반기 8경기에 등판하여 7승 6완투 2완봉 평균자책 1.32로 팀을 이끌고 있다... 오늘 이기면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경기를 망치고 만다...

    6회에 볼넷 - 데드볼 - 번트 타구를 처리하다가 실책... 주자 만루 상황...
    포수가 타임을 외치고 마운드로 올라가서 투수와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격양된 표정으로 말다툼.... 그리고 나온 타자에게 역전 그랜드 슬램을 맞고 내려옴.........

    경기가 끝난 후... 포수는 숙소에서 살해당하고........ 강백호 투수가 야구도박과 관련되어 있다는 찌라시가 돌기 시작하는데.....
  • 프랭보우 2015.04.29 00:51
    당첨될 일은 없겠지만 안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토막 2015.04.29 04:54
    [컬링] 을 소개합니다. ^^
    소치 올림픽때부터 인기를 끌었던 겨울 팀 스포츠 컬링과 미스터리!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팀 경기이기 때문에 여러명의 등장인물들이 필요하겠구요.
    실내경기라는 특성상 밀실 살인, 혹은 빙판 위의 경기라는 점이 미스터리를
    극대화할 배경이 될 수 있을 것도 같네요.
    더더구나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이런 여름과 어울릴 스포츠란 생각이 듭니다.

    '체육관의 살인'을 꼭 만나보고 싶었지만... 아쉽게 못만났는데요.
    아오사키 유고의 새로운 신작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탐정 덴마의 대활약을 보고 싶어지네요. ^^
  • ARGO 2015.04.29 07:45
    "육시럴! 누가 이 따위 코스를 잡아 놓은 거야!"
    Y는 스키가 생각만큼 잘 나가지 못하자 욕을 내뱉었다. 이 곳은 우랄산맥의 오토르덴 산 중턱. 지금 Y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종목은 50KM를 가는 프리. 앞으로 눈이 덮인 이 허허벌판을 30KM 더 가야 한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계곡 상부에 심상치 않은 구름이 모이는가 싶더니 벌써부터 강한 돌풍이 눈앞으로 달려든다. 시계가 나쁘지는 않지만 방향을 정할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 이러다 기상조건이 나쁘게 돌변하면 길을 잃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는 안 돼!' Y는 생각했다. 라이벌 P가 저만치 앞서 있다. '죽어도 녀석에겐 질 수 없지.' Y는 다시 폴을 움직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과연 예상대로 기상이 돌변했다. 이제 돌풍은 눈바람이 되어 있었고 시야가 많이 흐려졌다.

    마침 독불장군처럼 우뚝 솟아난 커다란 바위가 보였다. Y는 거기서 잠시 바람을 피하며 방향을 점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바위에 다다르고 보니 눈에 덮인 뭔가가 있었다. 사람의 형체였다. '설마?' Y는 얼른 눈을 헤쳤다. 그러자 나온 곳은 놀랍게도 라이벌 P였다.

    P는 죽어 있었다. 더욱 경악스러웠던 것은 P는 알몸이었다. 아직도 부릅뜨고 있는 눈은 죽기 직전에 그가 얼마나 끔직한 공포에 빠져 있었는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었다. '사고사인가? 그러면 어째서 알몸인 거지?' Y는 생각했다. Y는 P를 잘 안다. 꼭 이기고 싶은 라이벌이라 P에 대한 아주 작은 정보까지 샅샅이 알고 있었다. P는 신체도 정신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 결코 이렇게 죽을 인물이 아니었다. 설령 어떤 이유로 스스로 옷을 벗었다 해도 똑같은 코스로 걸어온 자신이 옷가지들을 발견했을 터였다. 어디다 따로 감춰두었을 지도 모르지만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 더구나 이같은 기상 조건에선 그러기도 힘들다. 아무래도 누군가 벗겼고 벗긴 옷들을 가져간 것 같았다.
    '그렇다면 살해당한 것일까?' Y는 다시 시체를 살폈다.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새까맣다는 것만 특이했다. 동상은 아니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타들어간 흔적 같았다. 주위에 불이 있었다는 흔적은 없었다. 도대체 P는 어떻게 죽은 것일까?

    그 때 누군가 앞에 나타났다. 생각에 빠져 있느라 누가 다가오는 줄도 몰랐다.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나는 Y에게 갑자기 나타난 사람은 신분을 밝혔다. 노르웨이의 대표 Q. 경기에서 P, Y와 더불어 상위권을 다투는 인물이다. Y는 Q에게 P에 관한 것을 모두 말해주었다. 그러자 Q는 이런 말을 했다.

    "이거 디아틀로프 일까요?" Y는 그게 뭐냐고 물었고 Q는 1959년에 여기서 러시아 등반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멸했다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들이 발견되었을 때 시체 모습이 P와 비슷해요. 손가락과 발가락이 타들어갔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유가 뭐였어? 왜 몽땅 그렇게 죽은 거지?"
    "그건 아직도 안 밝혀졌어요. 이 곳은 영원한 수수께끼가 잠든 땅이에요. 유전으로 재미를 본 러시아의 한 백만 장자가 그 전설로 돈을 좀 벌어 볼 생각을 했죠. 이 크로스컨트리 경기도 홍보 삼아 개최한 거예요. 만일 P의 죽음이 알려지면 그는 정말 대박 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디아틀로프의 부활을 쫓아서 여기로 몰려들겠죠."
    "설마..."
    "완전히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엄청난 돈 앞에서 사람은 자주 광기에 물들기 마련이니까..."
    할 말을 잃은 Y는 멍하니 앞을 보았다. Q도 하는 수 없다는 듯 앞을 보았다. 두 사람의 눈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P의 죽음만큼이나 광막한 눈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이벤트 재밌네요. 쓰다보니 그만 몰입해 버렸습니다^ ^)
  • 비니루 2015.04.29 18:00
    축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좀 덜 어울릴 것 같습니다만, 오늘 새벽에 있었던 독일의 포칼 4강전 승부차기를 보니 또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둘 다 세계적인 강팀인데 리그 1위 팀은 4번의 승부차기 중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2:0 스코어로 종료되었어요.) 이따금 부끄러운 승부 조작 소식도 전해지곤 하는데 아무래도 11명이 우루루 뛰어다니는 경기이다 보니 티 나게 조작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죠. 어떤 외압? 사정?에 의해 우리 팀이 이기는 것을 막고자 뛰어다니는데 그날따가 컨디션이 좋은 팀 동료들의 방해가 이어진다거나 상대 팀에도 이기지 않으려는 선수가 있다거나 알고 보니 모든 걸 사주한 사람이 주심이라거나 조금은 웃긴 상황으로 막 꼬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설보다는 영상물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하지만요. ㅠㅠ
  • 프린 2015.05.04 01:09
    일본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야구나 테니스가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꼭 관계는 없더라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저는 수영이 떠올라요! 수영선수가 익사한 채로 발견되었다? 굉장히 의문스러운 사건이라 흥미를 유발하기 좋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어요.
  • 브라운 2015.05.04 20:22
    추리소설 배경으로 클로즈드 서클이 많은데 발상을 전환해서 넓은-광활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소설이 있었으면 하네요. 골프나 사막횡단 레이스, 뚜르 드 프랑스처럼 벗어나려면 얼마든지 뚫린 공간이지만, 스포츠의 엄격한 룰 제약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 안에서 범인을 찾아야만 하는 내용은 어떨까 합니다. 퀴즈나 퍼즐보다는 서바이벌 게임 분위기가 나기 쉬울 것 같고 흔히 생각하는 '운동'으로서의 의미도 약합니다만...

    다른 얘기지만 작년 발간된 일본 추리소설 중 최고가 '체육관의 살인'이었습니다. 사실 라이트 노벨을 읽지 않아 표지만 보고 스킵했다가, 하우미 2014 올해의 추리소설 추천리스트를 보고 뒤늦게 읽었는데, 추리소설 독자가 원하는 근본적인 쾌감을 만족시켜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족관의 살인'도 기대됩니다.
  • 행인 2015.05.04 21:54
    철인3종경기요. 인간의 한계를 실험하는 이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 뒤에 살의가 감춰어져 있다는 설정입니다. 이것을 발견하는 것은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던 누군가입니다. 이 누군가는 경찰이 될수도 있고, 명탐정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한 관찰자일 수도 있습니다.
  • maettugi 2015.05.05 04:49
    생각했던 운동을 다른 분들이 전부 써 주셨네요 ㅎㅎ. 저는 이종 격투기를 꼽아봅니다. 요사이 가장 핫한 운동일 뿐더러 격투기라는 운동은 그 자체가 흉기가 될 수도 있을 뿐더러, 관객이 시합을 관전하며 함께 호흡하는 동안 무슨 사건이 벌어질지 모르니 말이죠.

    예를 들자면 이종격투기 타이틀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다음 도전자로 내정된 2인자가 관객석 뒤에서 살해된 시체로 발견된다. 손 등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짧게나마 격투가 벌어진 것 같은데 다른 관객들은 시합에 몰입한 탓에 목격자는 없는 상태. 이종격투기 2인자를 가볍게 제압하고 살해한 범인은 대체 누구인가? 당연히 약을 쓴건 아니고요. 뭐 이런 류의 이야기는 어떻습니까?
  • 세계지도 2015.05.05 05:32

    그러게요 ^^ 막상 무엇이 떠오를지...음...전 왜 복싱이 떠오르죠? 예전에 복싱 만화책을 봐서인지 미스터리 하면 주인공의 특기인듯 떠오르거요.^^ 이번 책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의 스포츠 이지만!! 전 복싱이 떠오르네요..

  • sasanoge 2015.05.05 23:59
    스포츠소재하면 카액션 카레이스죠 박력잇고화려하고 시선을확끌어당길수잇는화면 나머지는 너무고전적이고 다한번은소개되지않앗나요 르망25시 파리다카리 죽음의레이서 미국인디애나서킷 우리나라용인 머 지금은자금사정중단되엇지만언젠가는개최될영암 인제래리등등 환호아굉음속 레이서중 누군가가 기묘한트릭으로살인을한다 차는방음벽을들이박고검붉은연기와함께 공중으로날아오르고 곧 바닥으로쳐박히면서 불타오른다
  • 호기심해결사 2015.05.06 02:00
    [당구] 담배연기 가득하며 학교짱들이 모이는 곳 당구장! 아직 우리들의 인식은 어듭고 무서운 곳으로 인식되어 있다. 또한 다른 스포츠에비해 좁은 장소와 실내어서 이루어 지기때문에 밀실 살인이 가능하다.
    '당구장의 살인' 어느날 학교짱인 미츠하시가 당구장에서 6번공을 잡고 죽어 있다. 당구장에간 덴마와 유노가 사건해결에 힘을 쓰는데
    유노:6번공을 잡고 죽은것으로 보아 미츠하시네 반 학생중 6번인 이토가 범인이 아닐까요...?
    덴마:그렇게 간단할리가 있나? 난 공색깔에 주목하겄어 6번공은 녹색(미도리)이니 발음이 비슷한 미도시가 범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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